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결론을 미리 내려두고 세상을 보면 전부 그렇게 보이죠.
순환논리의 오류에 빠집니다.
자기 주장이 그대로 자기 주장의 근거가 되어버리는..-_-
>>노무현의 정면 승부일 따름입니다.
>>노무현 그가 탄핵소추안이 상정될지 몰랐을까요?
>>그건 아니죠.
>>될지 알면서도 노무현은 탄핵한번 해봐라고 배짱 부린 것 입니다
>>한 방에 하자. 그가 원한 방식입니다.
>>그는 피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기자회견
마저, 배째라로 나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쇼부를 국민에게 떠넘긴게 다름아닙니다.
위의 문장을 보면, 주장하는 건 '노무현은 알면서 정면승부한 것이다'. 근거는 '...될줄 알면서도 배짱 부린 것이다'...라는 겁니다.
주장과 그 근거가 동일하죠. 참 어이없는 경우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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