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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6.06.30 10:40
    No. 1

    '프로그램'이란 한계로 인해 생긴 것이기도 하죠. 몬스터들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지능이 있을 경우에는 그다지 상관 없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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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6.06.30 10:47
    No. 2

    어그로미터기는 와우 레이드의 혁신이었죠. 미터기 없던 시절에는 오로지 감에 의존해서 패야되니까 일반던전은 3방가후 딜시작 같은 고정룰이 존재했었고... 레이드에선 부탱이 어그로 인계를 감으로 해야되서 탱커를 기피하기도 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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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6.30 12:12
    No. 3

    당연히 게임에 적용되는 개념이죠. 현실에서는 사실상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죠. 일단 탱딜힐의 개념부터 적용하기 어렵죠. 전사가 체력이 커봐야 얼마나 크고, 게임처럼 힐러가 체력을 수시로 들쭉날쭉 할정도로 비워진 체력을 순식간에 채우고 순식간에 달고 하는 것들은 그냥 게임속이니까...

    그런데 어그로는 몬스터 성향에 따라 일정부분 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위협수준이 높은 경우를 먼저 쳐다 보는 몬스터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요. 다만 와우처럼 모든 몬스터가 같은 법칙하에 움직인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죠. 온갖 최고수준의 기술을 구사하는 보스몬스터나 또는 인간형의 굴단 같은 경우에 지능이 보통보다 훨씬 높은 쪽에 속하는데 단지 위협수준으로 반응한다는 것은 말이 좀 성립되기 어렵죠.

    개인적으로 와우 할 때 어그로 잘 잡는 전사가 괜히 괜찮아 보이더군요. 전사가 늘 그런것은 아닌데 어그로를 잘 잡지 못하는 평민전사들이 참 많았고, 그만큼 어그로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그에 반해 유틸기는 조금 더 적지만 어그로 잡기 좋은 야드나 죽기 등이 있었죠. 그래도 영원한 메인탱커는 전사라고 봅니다. ㅎㅎ

    암튼 최고가 모인 레이드공대에서는 어그로 관리 쯤이야 기본에 속했죠. 어중간한 공대에선 어그로 튀어서 전멸하는 경우가 잦았지만 최고의 팀들은 그런건 아주 기본에 깔고 들어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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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6.30 14:01
    No. 4

    사실 와우 전사들은 탱커 하기 싫었다는 전설이 ( ..)
    그게 다 전사 기획한 놈이 전사 = 메인탱커 라는 공식을 성립하기 위한 아집이었다는 ( ..)

    실제 탱커의 역할은 성기사가 메인이여야죠. 튼튼한 방어구에, 신성력을 사용한 방어력 증가에, 자체 회복까지 가능한 위치에 있으니.

    전사는 무식하게 물리공격을 행사 하면서 상황에 따라서 서브 탱커로서 활약하는게 보통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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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6.30 13:57
    No. 5

    실제로 와우에서도 상대하기 까다롭고 어려운 보스가 '어그로 무시' 하는 보스 입니다.

    탱커를 밀쳐서 날려버리고 파티원에게 달려가거나
    갑자기 뜬금없이 탱커를 제외한 파티원에게 돌진을 박고 때리기 시작 한다거나
    도발류의 기술이 아예 안 먹으면서 어그로가 일정 시기마다 초기화 혹은 랜덤으로 변경이 되거나 해서 탱커를 곤혹에 빠트리는 보스가 제일 까다로운 타입이죠.

    게임이 아니라는 가정이라면 사실 탱커의 역활은 좀 미비 하긴 합니다.
    몬스터가 멍청이가 아닌 이상 탱커에게만 몰려 들어서 때리진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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