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협매니아님이 말씀은,
"한.민당의 의원이라고 무조건 거부 하지 말고, 열우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손을 들어서 뽑자" 를 경계하자 라는 것이겠죠?
그런 걱정은 당연하다고 생각드는군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 주위에서 와.. 하니깐, 같이 와.. 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것을 경계 하는 것이지요..
총선때도, 각각의 후보자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과연 국민의 심중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국회에서 말할수 있는 사람인가를 신중히 고려해보고, 투표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투표에 참여 한다고 무조건,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
이번 탄핵 처리된 걸로 인해서 저도 이성적인 판단에서 어쩔수 없이
좀 감정적으로 나가게 됬었다는... 저도 얼마전까지 한나라당을 지지하
는 부모님한테 욕 많이 먹었습니다. '밥도 먹지마라!' 라는 소리도 들었으
니, 그런데 요즘 제가 조목조목 증거를 갖다대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다보
니 한나라당의 문제점을 인식하시더군요. 대다수 서민들이 윗분말씀처럼
주위에서 와.. 하니깐 한나라당 찍어준거고 맹목적인 것이 많았죠.
특히 얼마전에 친일파에 대한 보도자료로 kbs와 mbc의 pd수첩같은걸
같이 보면서 부모님도 같이 울분을 토하시더군요. 자신이 너무도 모르
고 있었다고... 그래도 전 이번 총선때는 당을 초월해서 사람보고 제대로
된 사람 찍어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너무나 열받
는 일때문에 이것저것 생각하지말고 우리당 찍으세요!! 라고 이야기를
했죠. 저도 그럴생각입니다. 최소한 제가 좋아할만한 정치인이 있는곳은
우리당뿐이더군요. 유시민,송영길,김희선,김근태 의원
저희집안은 경상도 토박이입니다. 거제서 살다가 부산나와서 사는거죠.
최소한 바르게 보는 눈은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것이 정의이고 어떤
것이 불의인지는 판단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제가볼때 기득권층이 말하는
정의란 '돈'입니다. 그들은 그걸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죠.
이것도 저 나름대로의 소신이죠. 이런일도 있다는걸로 봐주세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