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희님. 그중에 나은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그것이 발전입니다.
정치는 실질적으로 국민의 생활을 규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그처럼 시위를 하고 길에서 돌을 던지고 하겠습니까?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합법적인 통로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지만 그것은 작은 의미입니다. 모든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잘못된 법률을 바꾸고 싶다는 열망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정치입니다. 시민 100만명 200만명 모였다고 해도 법을 바꾸는 국회의원들이 시민들이 요구하는 법 발의하지 않는다면 그 시위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것입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들기 위해선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시민 아무리 많아도 법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법입니다.
정치는 나와 상관없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광분하는 사람들의 판위에서 놀고 싶지 않다면 투표는 반드시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일반적인 선거와는 다릅니다.
이번 선거의 의미를 한 번 곱씰어 보시기를.........
투표를 안하는 사람들은, 쉽게 말해 새로 나온 국회의원들이 1조원을 받아먹고 전부 배째라 해도 아무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공언하고 그 권리를 행사했으면 그에 따르는 의무도 따라야죠. 왜 귀찮고 사람 없다고 투표를 안해놓고 최악의 사람들이 뽑히면 그 사람들을 욕하려고 합니까? 최악의 국민들은 바로 투표를 포기하고 국회의원들을 욕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안좋고 최악의 의원에게라도 투표한 사람은 욕이라도 할 수 있죠. 찍어줬는데 이모양이냐고. 그리고 반성할 수 있겠죠. 다음에는 잘 뽑아야지 하면서요.
투표를 포기한다는 것은, 정치권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도층들의 횡포를 눈감아 주겠다는 공언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라면 공산당도 있어야 하고 어떤 이념이든지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공산당이 있을 수 없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반쪽 민주주의입니다.
반쪽 민주주의라 하더라도 투표권, 선거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당연히 그것을 거부하는 것도 하나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젊은 우리가(50대 이하 -_-) 선거를 하지 않으면 노인네들에 의해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노인네들 생각하는거 뻔합니다.
\"박정희때, 전두환때는 그래도 살기 좋았어....\"라고요.
박정희 대통령때가 나았다구요? 전두환 대통령때가 나았다구요?
천만에요. 자신들의 독재를 위해서 수많은 민중들을 학살한 자들입니다. 우리도 총검에 의해 죽음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좋다니요......
정치 후진국. 경제가 아무리 발달해봐야 정치가 뒤떨어져 있으면 그 돈은 모두 소수 위정자들에게 돌아갑니다. 결과적으로 시민들의 힘이 발달하는 정치 선진국이 되어야 나라가 부자가 안되더라도 시민들이 부자가 됩니다. 경제 우선이 아니라 정치가 안정되어야, 시민권이 우선되어야 경제가 발달해도 우리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하다못해 무효표를 던지더라도(이건 좀 심했나...) 어쨌든 우리 젊은이들이 참가해야 합니다. 그래야 책임감을 가지고 정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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