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청운유수 님도 고3 이시죠..?(아마도..;;)
사실 대학 까지의 진로도 한참을 고민하다 결단을 내렸었는데, 선생님의 저 말씀을 듣고는 내가 너무 안일했었나... 싶어서 말이지요..
바로 앞의 허들을 넘는 데에만 급급해 저 뒤에 오를 산은 보지도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에요..
사실 확고하게 정해 놓을것은 정해 놓긴 했지만, 그걸 자신있게 말할 만큼의 의지가 나에게 있고 믿음이 있을지도 쭤매 걱정입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에 가슴을 당당히 펼 수 있는가............ ㅠ.ㅠ;;;
쓰고 나니 이리저리 눈치 보는데 급급해 또 다시 나 자신은 잊고 마는 제 모습에...
한숨만 나오네요........ T_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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