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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글쿤요~기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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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간은 이전에 나온 강호기행록을 1부로 치고 그 후에 이야기 까지 같이 7권에서 9권정도로 다시 나온다네요. 흠... 자금의 압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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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란으로 이동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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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두님은 아마도 기분이 떨떠름 하실 듯..-_-;
자기가 지기를 맡고 있는 게시판에 상당수의 성격에 안 맞는 글이 올라오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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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호기행록을 접한 것이 학교도서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
야? 하는 반응이었지만... 책 표지의 작가분의 이름을 보고..... 호~ 이런
책도 있었나? 하는 맘에 집어들었다가.. 앉은 자리에서 다 보고 일어났지
요........ 그런데...... 이제 드디어 1부의 아쉬움이 걷혀지나보군요...
기대됩니다.. 그런데 1부 내용 다 까먹어서 다시 봐야 할 듯...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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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부가....감격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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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강량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지금 유수행에는 그의 증조부였나?

그 오공때려잡은 선조가 나올 때 강량이를 보고 싶다고 절규했는게
(호랭이님 팬까페가서 징징거렸다죠 ㅡㅡ;)

보상받는거(?) 같아 기분 좋습니다. (염치없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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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를 봐야지 2부 내용이 이어지는건가요??

-_-;; 강호기행록 1부 유니크한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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