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의 사부들은 스스로는 강남칠협이라 했으나 실제론 강남칠괴가 본래 별호입니다. 여사랑등이 끼어있지도 않고, 반청복명은 더더욱 거리가 멀지요. 그들은 남송시절의 사람들이니까요. 여사랑 백태관등이 등장하는 강남칠협은 청나라 강희, 옹정제 시절을 배경으로하는 강호삼여협(한국엔 녹정이 2부로 나왔지요)에 등장합니다. 특히 주인공인 여사랑은 중화권에서 십삼매라 불리는 여걸로 유명하지요.(권법소년 홍콩편을 보면 잠깐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사마령의 작품에 여사랑등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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