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수라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아니면, 안 가는편이 낫다는 겁니다. 그냥 남들가니까 나도 가지 하는 마음으로 갔다가 1년동안 세월만 보내다가 결국 재수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재수라는 길이 쉽지도 않고, 더욱이 성공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재수하면 성공한다더라 하는 말에 솔깃해서 했다가는 필패합니다. 부디 신중히 부모님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기를...... 대학선택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과 그리고 뒷바라지 하시는 부모님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 않았던 길에 대해서 후회하느니 가시밭길이라고 해도 지금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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