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름빼서 먹을때 면이 안 부풀라면 양쪽에 동시에 불을 지피고 물을 끓인 다음 한쪽 면이 쫄깃 할 쯤에 얼른 꺼내서 옆에다 첨버엉~담그고 스프를 솨솨샤악~뿌려서 1분만 기둘리면 되는디...면발 쫄깃하고 담백한데다심할 땐 5그릇을 먹어도 설사도 없고 얼굴도 안붓고 건강도 좋고...꿩먹고 알먹고 둥지때서 불때고...음, 전 면식(?)생활 3년 만에 발견을 했는데...머 별거아니지만 이렇게 드실분들은 드세여. 이미 아시는 님들 있으시면................................몰라 그냥 드시면 되지 머 쩌비, 공부하러 가야지. 비참한 고생...ㅠㅠ
저도...(퍽!)
제 비법(? 비법같은 소리하네! 퍽) 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거지만
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먼저 라면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 라면 물이 서서히 끓기 시작하면
스프만 먼저 넣고 조금 더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순물질인 물은
끓는점이 100도가 한계이지만 혼합물인 스프가 들어가면 온도가
조금 더 올라가기 때문이죠.(
그리고 조금 뒤 면을 넣고는 건더기 스프는 넣지 않습니다. 라면에
들어있는 건더기 스프는 느글느글한게 저는 별로라서...(취향대로...^^;)
그러고는 마늘 으꺤걸 한 숟갈 넣습니다.(정말 진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그러고는 대파, 양파를 송송 썰어 넣습니다. 맛이 좋아요.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할 점...뚜껑을 열고 끓입니다. 라면을 자꾸
꺼냏다 넣었다를 계속 끓일떄까지 반복해 줍니다. 그럼 라면이
퍼지지도 않고 쫄깃쫄깃해 지거든요.
그러고는 완전히 익지 않고 1-2분여를 끓인 뒤 먹습니다. 먹을떄
부는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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