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전문가적 입장에서 보면 핵잠수함도 핵무기와 유사한 통제대상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할 듯...핵잠수함을 맹글기 위해서는 시방 필요한 기술을 쬐까 살피 보면,,흠..생각나는 것으로는 방사선 차폐기술, 원자로 소형화 기술, 추적기술, 운항기술, 무기체계 등등. 가장 중요한 것이 주변 강대국의 이해와 대한민국의 국제 정치력인데 이중 한국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있나유? 마 원자로 소형화는 국내 연구기관의 소형 원자로가 있으니 가능할 지도 모르나 이도 출력이 최대 330MW 정도라 더욱 키워야 할 듯..농축도도 50%정도는 되야 잠항 지속 능력이 우수할텐데...마..우선시 되는 것은 우선 주변 강대국(북한을 포함한 일본, 중국 가장 중요하게는 미국 등)의 이해와 수용인데...글구 핵잠함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핵공격 능력과 탐지 방지(특히 감마선 차폐 등과 미소 방사능물질 차폐기술) 기술등이 핵심일텐데 국내 기술로 가능할 지..흠..흥미있군요...
여기도 올라왔군요.^^ 철검무정 님의 말씀은 약간 틀린게 있습니다.
1989년 이후 3000톤급 디젤 잠수함(장보고급)을 운영해왔으므로
운항기술 및 무기체계는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이 '핵추진'잠수함은
핵을 발사하는 SSBN타입의 잠수함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추진만
핵으로 한다는것이죠.)핵공격 능력은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농축도
이야기는 저도 모르겠군요.ㅠㅠ
요 밑으로 글 쓰시는 분들은 이 잠수함이
'수심 1000M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여 도쿄에 핵이 떨어지는'
역할이 아닌
'그저 핵으로 추진해서 디젤잠수함보다 오래 항해하는'
잠샴임을 알아두시고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심다.(__)
우리의 뛰어난 잠수함 운영체계
세계 1등의 조선건조실력
원자력에 관한 노하우 등을 고려하면
핵잠 일부무기체계만 (미국놈이 줄 리 없으니 독일서)
수입하면 조만간 가능!
근데 내는 못 만든다에 걸랍니다.
일단, 핵잠도 핵무기에 해당하니
우리가 쥐면 , 북이 핵무기 운운으로 시끌하고, 일본 있나(?)도 쥐고,
덩달아 대만도 나설테니...
요러면 미국과 중국에 이익에 크나큰 배척점이 되므로
역시, 가장 큰 걸림은 북이 아니라 대만일 듯,,
핵무기 체계는 동북아를 쑥밭으로 만들겁니다.
자주국방 좋지만 핵체계는 반대합니다.
국방부 허위기사는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요?
극비가 터졌다면 덮는 순서로서.......
가장 큰 문제는... 이전 외교부의 간첩질도 그렇지만 ...
제가 자주 가는 싸이트에 아주 잠깐 짧게 소개된 글이라 펌합니다.
---------- 서프의 뽀띠님 글,,
핵잠수함개발건 - 저 밀리터리매니압니다.(어떤분도 그렇다고하시던데)
한국이 핵잠수함을 비밀리에 개발하고있다는 조선일보의 일종의 특종인데, 그건 아마 사실일겁니다. 항공모함을 보유하는것보다 현실적으로 가장 타당한 국방력증강의 방안이니까요.
문제는 이게 조선특종으로나온경위인데, 기사내용을보면 미국이 작년말에 눈치를채고 정보를 캐내려고한것같고 이과정에서 내부기밀을 흘린자가있을거란얘기죠. 또 조선일보에까지 군사기밀을 흘린자가 있다는게 문제인것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국방부내에서 미국과, 조중동에 국가기밀을 흘리는 민족반역자같은 자들은 철저하게 색출해서 감방으로 보내야합니다. 이 기사의 역설적 교훈은 아직도 국방부의 개혁이 정말 절실하다는 것인듯 합니다.
저도 밀리터리매니아 입니다...-_-;;;
쩝. 항공모함은 솔직히 말하자면 무지한 사람들의 주장이죠...
항공모함 비싼돈 들여봤자 우리가 해외파병할 것도 아니고
쓸데도 없고.. 전쟁나서 그거 파괴되면 손실이 막강하죠.
그래서 당장 굉장한 전력이 될 수 있는 잠수함을 착실히 증강함과
동시에 전력의 기본이 되는 3000t~6000t의 구축함을 많이 만들어
야합니다. 9000t급 이지스 함조차도 우리나라 국방에는 오히려
낭비일 뿐이지요.. 국방부가 또라이가 아니라면 괜시리 4000t급
원자력추진 잠수함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4000t급
원자력 잠수함은 현역잠수함 중 없지요..-_-;;;;;; 차라리 지금 계획
하고있는 3000t급 디젤 잠수함 214급을 좀 더 도입하는것이 낫다는
것을 국방부가 모를 리 없지요. 그래서... 저 기사는 뻥....-_-;;;;;;;;;;;;
유용원 기자는 국방부 출입기자로써 국내 기자중 가장 국방분야에 전통한 기자분입니다.
저도 그기사를 읽었으나 제생각엔 특종 기사로써의 보도라기보다는 이런 설이 있다는루머를 보도 한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공격원잠 건조에 대한 보도는 과거에도 몇차례있던 일이며 현제 진행중인 U214급 잠수함 입찰 사업시 프랑스 측에서 스콜펜을 한국이 도입하면 공격 원잠 기술을 우리에게 제공하겠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진정한 밀리터리 매니아시라면 공격원잠의 도입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텐데 전혀 모르시는군요.
공격원잠은 장기간 작전을 요하는 항모의 전방 초계를 주목적으로 하는 잠수함입니다.
2주이상의 장시간을 항모전대 전방에서 적잠수함에 대한 초계활도을 하는 것이 공격원잠입니다.
우리가 건조하려는 3천~4천 톤급은 호위목적에서나 강력한 위력을 갖지 지상 공격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단지 몇기의 순항 미사일로는 적 수도나 군사 시설에 큰 타격을 주지 못 합니다.
단 수척의 공격 원잠에서 다수의 순항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하거나 몇기라도 전술 핵을 탑재한다면 애기가 달라지겠지만은...
다시말해 공격원잠은 중형이상의 항모가 있어야 제대로된 운영을 할 수있는 것입니다.
LPS건조나 공격원잠 도입(중형 잠수함 건조가 더 맡는 말입니다.),중형 항모 건조사업등 일련의 해군력 증강 사업은 그리 큰 국가 기밀도 아닙니다.
수년전부터 기획되고 발표된 을지 사업의 한 방향입니다.
조선일보가 어쩌구 저쩌구 민족 반역자 색출 운운하햐면서 애꿋은 논조를 펴진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유용원 기자 압니다. 포맷해서 즐겨찾기 날라가긴 했지만..
홈페이지도 등록되어있었고..^^ 4천톤급이 프랑스 가지고있는지
까먹었군요. 칠레에서 만들었던가... 하여튼 관련있었는데..
어쨌던.. 솔직히 말해서 이지스함은 6천톤급이 아니죠. 이지스를
장착하면서 배수량이 좀 늘어난 걸로 아는데..
그리고 항모 보유가 우리에게 필요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절대로 필요 없습니다만. 물론, 수출항로 보호에는 어느정도 효과
가 있겠으나 우리 수출항로 보호랍시고 안그래도 대만통일문제로
시끌시끌한 동중국해나 동남아시아에 보내놓으면 그 나라들은
참 좋아하겠습니다. 어류자원 보호랍시고 킬로급 잠수함 10척을
러시아가 울릉도 인근에 보내놓는 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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