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경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주짓수는 한때 대세였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복싱기술 배운것을 특별히 자랑하지 않는 것처럼 베이스로 돌아간다고 보는 것이구요. 본래의 종합격투기의 취지에 맞게 고르게 잘해야 하고, 특히 유도처럼 나의 균형을 잡고 상대의 균형을 잃게 만드는 부분이 주짓수와 나란히 중요해졌다고 봅니다. 즉, 주짓수를 하는 선수는 지금도 많지만 그것을 특별하게 해주는 +알파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도장에서 가르칠 때로 보면 주짓수의 기초적인 부분만 실생활에 맞게 가르치는 퓨전은 나름 괜찮을것도 같네요. 예전에 태권도 배우다 합기도 배우는 사람이 많았던 것 처럼 말이죠. 그런 도장에서 주짓수 기술 좀 더 가르치는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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