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 그 당시에도 압축기는 있었을 거란 생각을 하지 않으시는군요. 정약용이 처음 만들었다는 거중기가 백제 미륵사지 복원 도중 발견되었습니다. 비록 거중기보다는 많이 딸리지만, 당시 과학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것이었죠. 그렇게 생각해 보면 어쩌면 현대인들 보다 영리했을 수도 있는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그들이 미개했다는 것은 현대인들의 편견이지요. 과학의 발전 정도가 인간의 지혜를 판가름 하는건 아니니까요. 당시에도 분명 압축하는 기계가 있을 듯 싶네요. 그리고 윗 분 말씀대로 벽곡단을 그런 식으로 만들었을 듯 싶습니다. 혹 모르겠습니다. 지금부터 천년 뒤 인간들이 21세기의 유물들을 보며 '참, 이 시대의 사람들은 얼마나 미개했으면 이런 거나 만들고...' 라고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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