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판타지 소설과 무협 소설을 아에 잘 모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_-;;;
예를들어 제 친구 한명은 책방에서... 무협소설을 빌리려고 책 고르고
있는데 옆에 오더군요. 그래서
"어? 너도 판타지 소설 보냐?"
이랬더니 답변이 가관..
"아니.. 평소엔 뭐냐 하고 무시했는데 친구가 빌려온거 한번 읽어보니
재밌더라고.."
이 친구는 판타지나 무협을 3류문학으로 취급해서 "뭐냐"한게 아니라
아에 몰라서 "뭐냐"했던 것이지요... 쩝... 무협을 널리 홍보하면 애들
도 무협을 읽습니다. 제가 무협 빌려와서 몇권 읽자 제 옆에 있던 단
짝친구가... 뺏어서 조금씩 읽어나가더니 결국은 책방에 가입하고
자기도 빌려오더군요..-_-
음...쉽다라..전 무협을 읽기 쉽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롭고 감정이입되기 쉬운 글이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쉬운글이라면 쉽게쓴 글이 쉬운글이겠지요..대략..그놈은 멋있었다..같은..쓰레기..류의 글이..쉽지요..생각없이 쓰니까..
무협은 공부와 고민과 사상의 혼합체입니다,.그래서 쓴 사람마다 각자 다른 맛의 무협이 나오곤 하지요..
소설책을 읽듯이..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쉽다고 설명하려면..흐음.. 그냥 이렇게 얘기 하십시오..
마약같은 책이다..넌 읽지 마라..(원래 한국 사람들이 하지말라면 더합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