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와일드 카드 쓰는데 반대합니다.
23세 이하의 선수는 모두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최태욱, 이천수, 박지성 등이 모두 국대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와일드 카드로 유상철까지 빼고 나면 코엘류는 누굴 데리고 아시안 컵을 치뤄야 할까요?
거기다 유상철이나 이영표가 수비수로 출전한다면 올림픽 경기에서는 전력이 더 강해지겠죠. 그런데 이미 조명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 후배들의 자리를 빼앗는다면, 한국 축구에 수비는 앞으로 누가 책임질까요?
유상철, 김태영, 최진철이 모두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인데, 그들의 뒤를 이을 수비진을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 발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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