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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1 명주잠자리
    작성일
    04.01.11 16:04
    No. 1

    흠.. 몇일전 국문법 테스트하는 계시글이 있었죠.. 거기서 별루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번역시..
    여기 보면 그 남자가 두사람이 나오는데
    마지막 그 남자가 처음의 그 남자인가요??
    해서 처음의 그 남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걸 어떻게 알았냐 묻는것이 질문인가요??

    역시 초등학교를 다시 가야 하는 것인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4.01.11 16:26
    No. 2

    기린은 큰소리로 울지 못합니다......
    굉장히 낮은 음을 내죠......
    아닌가......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그루
    작성일
    04.01.11 16:28
    No. 3

    근거가 좀...-_-;
    추리하기엔 문제가 좀 있습니다.

    경비병이 쓰러진 위치와 기린의 위치가 설명되지 않아서
    첫번째 단서인

    '경비병은 등에 총을 맞았다' 라는 근거와
    '기린은 앞다리에 총을 맞았다'라는 근거가 무용지물이 되버렸습니다.

    다른 부분을 살펴보면

    '차 한 대가 아주 느린 속도로 다가왔고 오렌지색 섬광과 함께'

    라는 부분인데, 차가 자신을 향해 다가왔다면
    라이트가 자신의 정면에 위치하므로 '오렌지색 섬광'을 볼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마지막 이 글의 오류점은... 글중
    '산책을 하고 있을때 차가 느린 속도로 다가왔다'
    '자신이 그곳에 왔을 때에는 차는 이미 사라지고'
    라고 표기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두번째 문장에서 '그곳'이 가리키는 곳은 '기린사육장' 일텐데
    그곳에서 차가 이미 사라진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곳에 도착해 경비병의 쓰러진 것을 발견한후
    어까의 그 차량을 찾아보려 했지만 이미 그 차는 떠난후 였습니다'

    라든가, 사육장과 자신이 산책하던 위치를 알려주어
    표기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산책하던곳이 사육장 아래쪽이고

    자신은 위쪽(사육장이 위치한 방향)으로 산책했으며

    자동차는 아래쪽(사육장 위쪽 에서 자신쪽)
    으로 내려왔다고 가정하면

    '그곳에 도착하니 차는 이미 사라졌다'
    라는 근거가 자동적으로 성립하죠.

    음...
    결론적으로 인물들의 위치가 설명되지 않아
    딱히 추리할수 없었습니다.

    음... 이글만으로 범임을 찾아낼수 있다면
    제 능력밖의 일인가 봅니다T^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4.01.11 16:31
    No. 4

    아, 기린은 울 수가 없네요.

    야후 지식센터에서 검색해본 결과,

    기린은 울음소리가없읍니다.

    기린은 울음소리를 내지 못하나 그대신 먼 곳까지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울부짖었다는 게..태무님이 맞추신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1.11 16:34
    No. 5

    지난번에 티비에서 울음소리가 나오긴 나왔던걸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그루
    작성일
    04.01.11 16:34
    No. 6

    오 그렇군요.
    -_-결국 전 삽질을...

    지식부족인가 봅니다
    T^T 기린은 울지못한다고
    머릿속에 새겨둬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4.01.11 16:34
    No. 7

    그런데 도대체 그 남자가 사육장에서 얼마나 떨어졌다는 건 지를 모르게네요. 기린이 울음소리를 내도 매우 낮은 저음이라 해서 멀리까지 들릴 수 없기에.....으아악! 어렵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1.11 16:47
    No. 8

    으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4.01.11 16:51
    No. 9

    기린의 울음소리가 없는 게 아니라......
    내기는 하지만 굉장히 낮은소리나 초음파를 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사류무사
    작성일
    04.01.11 17:18
    No. 10

    잠깐~~~~~~~~~~~~~~~~~

    경비원은 등에 총을 맞았고 기린은 앞다리에 총을 맞앗는데 ..

    그위치가 틀린게 아릴까요 ??

    경비원과 기린의 앞다리가 사선으로 위치해 있던가 한발의 총탄 으로

    둘다를 맞출수 없는위치에 경비원가 기린이 쓰러저 잇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그루
    작성일
    04.01.11 17:27
    No. 11

    [자신이 산책을 하고 있을 때
    차 한 대가 아주 느린 속도로 다가왔고
    오렌지색 섬광과 함께 기린의 울부짖음이 들렸다]

    -자동차의 라이트가 자신을 비추므로
    오렌지색 섬광을 볼수 없다.

    -기린은 울음소리를 내지 못한다
    (혹은 매우 낮은소리나 초음파다)

    *따라서 30대 중년인은 범인이다


    음.. 이 이상의 근거는 찾아볼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성의해
    작성일
    04.01.11 18:03
    No. 12

    음...
    동물원 안에서 차가 다닐수 있나요?
    우선 그것이 말이 안되는듯...
    (내가 가봤던 동물원에는 차가 다니지 못하던데....그 범인의 말로는
    차를 봤다니...)

    또 쓰러지는 것을 보고 신고하려고 가다 유대협을 만났다고 했는데...
    조금 더 읽어보니 사육장에 가봤고 기린과 경비가 쓰러져 있는것을
    확인했다니....이것도 좀 이상하네요.
    (쓰러지는 장면을 본것과 쓰러져 있는것을 본것은 다르니까요)

    여기서 부터는 저의 상상에...
    우선 유대협과 범인이 가자 기린이 범인에게 달려 들다.(ㅡㅡ;)
    기린은 죽지 않았으니까요. 총쏜놈보고 달려들지 않았을까요?

    또 혹시 느린 속도로 다가오던 차가 바로 유대협의 차는
    아니었을지? 그리고 유대협은 모든 사건을 보았던것이 아닐지?
    유대협이야 말로 신고하러 가던중이 아닐지....

    범인은 차가 다가오는 것을 봤다고 했는데...그렇다면 그 자신이
    현장에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지. 그런데 도착하니 차는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니...이상하다는....

    더 이상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이달이
    작성일
    04.01.11 18:08
    No. 13

    어두운 저녁이면 동물원 문닫을 시간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4.01.11 21:01
    No. 14

    ㅋㅋㅋ 바로 위엣분의 대답이 압권.. ㅎㅎ;;;

    근데 정말 다들 대단하시군요.

    전 잘 모르겠는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4.01.11 21:11
    No. 15

    옛날에 '퀴즈탐험 신비한세계'라는 프로에서봤는데요..
    (우와~~ 우와~~ 우와~~ 퀴즈탐험~~;; 다 아시죠?)
    거기 보니깐 기린 못운다던데;....

    그리고요...
    들에 오타... 남자가 애기 => 얘기;;;;
    ㅈㅅ.. ㅠ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y.Lover..
    작성일
    04.01.11 22:20
    No. 16

    -_-a 한그루님 대단하시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1.11 23:35
    No. 17

    본명이 유정민 이셧군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1.11 23:36
    No. 18

    어렵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4.01.12 06:28
    No. 19

    기린의 울음이란 증거만으로는 해결이 안되죠..
    그 남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건 증명되었지만 그 남자가 범인이라는 사실
    이 증명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그 남자가 총을 쏘았다면 기린이 울지
    않았다는 사실을 본인이 직접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암시 스코프로 장거리 저격을 했을 경우는 다릅니다만.... 추리의 전
    제 조건상 이런 특정한 상황은 배제하고 생각해야 될듯 하네요.(거기다
    암시 스코프나 장거리 저격 가능한 장비라면 윤대협과 만났을때 그 남
    자의 손에 무언가 들려있었다라는 묘사를 해줘야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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