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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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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도 기구한 운명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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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

소련군 포로로 소련 저~ 쪽까지 기차타고 갔다가, 독일군 포로로 일하다가 노르망디에서 연합군과의 조우라니.. 한국인이 있었군요.. 그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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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제기랄 일본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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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에선 민족감정을 느낄것이 아니라

'전쟁' 자체에 대한 미움을 가져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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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란 것보단...
식민치하의 우리 민족이 어쩌다 저멀리 노르망디에까지 가게 되었는가?에 대한 감정이 먼저 다가와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전쟁에서 만약 우리가 독립된 나라였다면 우리가 독립국가 였다면 저사람이 노르망디에 가서 저렇게 포로로써 서있을까요?
그보다 독립국가 였다면 일본군에서 소련군,독일군까지...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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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이런일이 없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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