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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좀 세졌다고 정말 안하무인이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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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프게 하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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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나라 정부가 대응을 너무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부라서 기대를 해봤는데...정말 기대이하군요...
정부는 이것을 역사학계나 시민단체에만 맡겨놓을 사안이 아닙니다.
정공법으로 중국정부를 설득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해봤자...국제관계는 강자의 논리대로 흘러가는 겁니다.
그렇다면 중국정부의 동북삼성에 대한 영토를 확실히 인정해주고...
그에 대해서 중국정부가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면서 중국정부의
양보를 받아내야 합니다.중국정부를 실용적으로 잘 설득들
해야 할 사안인데...이것을 역사학계에만 맡긴다는 자체가
너무 우스운 발상입니다.
이창동 장관 좀 의식이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이것은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사안인데...
이창동 장관하는 말을 들어보면 참여정부의 인사들의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엄청난 실망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네스코등 관련기관에...
고구려 문화유산은 중국정부만 관련되어 있는 사안이 아니며
중국과 한국정부 모두가 관련되어 있는 사안이라고 확실히 인식시키는
작업도 병행해야 결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정부가 지금 고구려사 강탈 문제에 대응하는 것을 보면 화가
치밀어서 참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노무현 정부 솔직히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열린 우리당 찍기 싫군요...
말을 해야할때와 말을 하지 말아야 할때를 구분하지 못하고...
눈치만 본다는 것은 ...국민을 대표하는 정부로서 바보짓을 한다는
생각밖에는...이렇게 미적거리고 미온적으로 대응하다가
나중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중국이 올린 것만 채택되고 나면
국민정서가 엄청나게 나빠지고...한중관계가 극도로 나빠지면...
그때서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겪으로 나서겠지요...
하는 꼬라지를 보면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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