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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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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님은 지니 스카우터 작가잖습니까(.......) 힘내라고 말해주려다가 헛바람을 들이키고 갑니다. 더 좋은 작품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욕심은 좋은 것이지, 나쁠게 없습니다.

그것은 칭찬할 일이지, 비난받을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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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이 또...
너무 안 풀리면 술이나 한 잔 드실까요.
제 술 한 잔 받으시고 술값은 몽땅 형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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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주기는 어느정도 지켜오셨으니 날잡고
조금 쉬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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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 드리기엔 그대는 지니 스카우터 작가.
그래도 쓰세요! 영혼을 짜내서 쓰세요! 이런 고민조차 사치입니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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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니스카우터 연독률이 예술이네요
3900명쯤에서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독자님들이 꾸준히 읽어주시다니 진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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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오세요.
제 돈은 어디 도망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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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피아에오는 몇안되는 이유중의 하나 이신분. 축구소설이 그것도 감독이 주인공인 소설이 이렇게 재밌을수 있을까 하고 생각 하게 해주신분. 소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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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면 저희는 뭐가 됩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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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풀었더니 잘 됐다.
그러니 다시 그렇게 해야겠다하고 하다가 매너리즘이 되는 겁니다.
그냥 좋은 생각 날 때까지 쉬어요.
연재에 왜 매달리죠
많이 연재하는게 좋은게 아니라 좋게 연재하는게 중요한 거니까.
감? 매일 안써도.
다시 몇 줄 쓰면 찾아야지.
그게 안 되면 글 쓸 재능 없는겁니다.
쉬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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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말을 봤어요.
하루 한 줄이라도 글을 써야한다.
그런데 왜 그래야 감을 찾는단 말이 나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글도 대화고 이야긴데.
자기가 말하듯이 쓰는게 글인데
자기가 이야기를 남에게 해주는건데
왜 감을 잡고 왜 문장을 다시 찾고 이러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
억지로 만드는거 아닌가
여기 소위 즐기는 소설 쓰는 사이트 아닌가
말하듯이 쓰면 감 찾을 필요도 없다고 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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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는 이말을 당당하게 올릴수 있겠군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전 1화 10만에서 시작해서 최신화 200입니다. 미스터H님 정도면 자신해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작가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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