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mbc의 미디어비평의 후속 프로에서 이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기자는 사실을 보도하는 것이지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런 확인절차도 없이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당시 다뤄졌던 내용을 보면 그 학교 선생님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그 학생을 대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학 동안에 그동안 뒤쳐졌던 수업을 위해 그 학생만을 위한 시간표를 짜고 수업을 계획하고 계시던군요. 휴가도 반납하고 말입니다. 그런 선생님들을 그렇게 매도 하다니....
제발 언론이고 정치권이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많이도 바라지 않습니다. 애꿎은 사람들 괴롭히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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