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강유익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결국 걔들 효과라는게 구강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입니다. 말씀하시는것에 모순이 있는게 주기적으로 세균을 박멸하는건 좋지만 매일 박멸하는건 좋지 않다는건 조금 이상하죠. 뭐 아토피나 기타등등 학설중 체내 유익한 균을 배양해서 유해균을 억제한다라는 설이 있기는 한데, 이게 구강내 세균으로 보면 구강내 유익균이라는게 유해균억제 말고 뭘 하는데? 라고 물을 수 밖에 없고 그 균이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활밖에 못한다면 대부분의 균을 박멸하는 리스테린보다 유익균이 더 좋은게 뭔데? 라고 물을 수 밖에 없죠.
[ 구강은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인체 내로 들어올 때 통과하는 관문과 같다. 관문이 무너지면 외부로부터의 침입이 용이하듯이 인체 전체적으로 상당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나아가서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강 내에는 이로운 세균도 많이 서식하면서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기능의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일부 치약이나 구강세정제 등에 함유돼 있는 지나치게 강한 살균제, 예컨대 트리클로산(triclosan), 클로르헥시딘(clorhexidine), 기타 화학적 살균제 성분은 구강 내에 서식하는 유익균까지 사멸을 불러온다. 이 경우 오히려 구강 내의 세균총을 파괴함으로써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
대장균과 같은 일반균들은 병원성균은 아니지만 유익균들의 수가 적어지면서 견제를 하지 못하면 병원성균처럼 조직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즉 구강점막의 세균층이 위협받는 것이죠. 또한 유익균은 생명력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구강상균제를 사용해도 바로 다 죽지는 않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유익균 역시 죽게 되고, 구강점막이 파괴 되면서 결국 구강 면역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기보다 주기적으로 가끔 사용하거나 필요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좋은 정보가 공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 조심해야 할 정보, 꼭 지켜야 할 수칙, 오해와 진실, 밝혀진 비밀....등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상식으로 포장된 글들이 넘쳐나고 그런 글에 현혹 되지 않는 것이 자신을 위하여 좋다.
좋은 정보대로 따라하다가는 평생 죽을때까지 해도 모자란다.
치아에 관한 정보를 모아보면 당신은 하루에 300가지도 넘는 일을 해야 한다.
죽고나서는 튼튼한 치아는 필요 없다.
치아는 당신이 사는 인생만큼만 보존하면 된다.
사실 몇개 없어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
그 시간에 재미있는 문피아 소설 하나라도 더 찾아 읽자.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