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서는 정말로 스스로 끊어야겠다고 작정하면 잘 끊더라고요.
아버지께서 수십년 애연가신데 어머니한테 야단 맞아가면서도 숨어서 피우시더니, 몇 년전에 '이제 끊어야겠다.' 하신 후 그냥 끊으심. ㅋㅋ
친구 중에도 그렇게 작심하고 끊은 사람 꽤 됩니다. 연착륙 시도한 사람보다 그냥 끊어버리는 경우가 성공률 높아요. 적어도 제 주위에선...
담배는 참는거임. 10년을 끊어도 피는건 순간임. 그냥 꾹꾹 참는거.. 참는거엔 노하우가 없음. 단순 무식 그냥 참는거임. 천천히 줄인다. 약한거 핀다.. 그건 그냥 나 끊을려고 노력중이다....단 끊기는 힘들거야 라고 주위에 알리는거임..
저도 끊었고. 주위 끊은 사람 몇사람 있는데. 다 그냥 한방에 끊은거임. 서서히 줄이거나 약한거 또는 패치 전자담배로 끊으려는 사람들 100이면 100 다 그냥 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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