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판타지...
우리나라에선 뿌리를 잘못 내렸죠.
게임으로 뿌리내린 판타지 문화.
결국 판타지란 하나의 세계에
작가들의 설정이 판이하게 달라져 버렸고,
결국 드래곤과 친구하는 주인공 이라던가...
애교부리는 드래곤등이 탄생되어 버렸죠.
읽다보면 한심하단 생각이...(좀 건방져 보이는거 아닌가 몰라...)
진짜 한숨나오게 하는 소설들.
전 판타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말이죠.
정말 요즘 통신소설들 보면 어디가서 이런말 하기가 부끄럽습니다.
판타지 소설.
너무도 크게, 너무도 방대하게 큰 세계속에서
막연히 생각하고 꿈꿔왔던 세계가 펼쳐져 있는...
현대의 딱딱한 건물과 기계들 대신에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이 존재하고
가슴 떨리는 모험이 있고...
대략 이런 느낌때문에 좋아한 분야인데.
통신소설은... 주인공이 강하고 멋있고 여자많고...
무슨 대리만족소설도 아니고..
-_-...건방져 보이신 다면 죄송하지만..
화가나서 -_-...
아쒸! 정말 화난다는..-_-
(위엣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이나 읽어봐야 겠습니다.
화가나서 판타지 소설은 거들떠도 안보다 보니
좋은소설이 끼어있었나 보네요)
이드 잼없음 -_-;
하얀로냐프강 강추
데로드앤데블랑 강추
이영도아저씨 소설들 모두 강추(드래곤라자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김민희님 소설들 모두 강추(세월의 돌, 태양의 탑)
이수영님 소설들 모두 강추(귀환병 이야기, 쿠베린)
홍정훈님 소설들 모두 강추(더로그, 비상하는 매, 월야환담 채월야)
김철곤님 소설들 모두 강추(드래곤 레이디, SKT, 백랑전설)
그외에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이었나;;;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안나지만;; 그것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그래도 전 무협이 더 좋습니다 으햐햐햐
저는 판타지중에서 '카르마의 구슬'이라는 소설을 가장 좋아합니다.
10권이 완결로 알고있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요. 이것도 차원이동물이고,
흔하다면 흔한 스토리일 수 있지만,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이 너무 멋지게 나오네요.
송정하님이 쓰신 글이구요, (필명은 암초) 주인공이 여자인데,
정말 이루다 말할 수 없이 재밌어요!!
주관적인 감상이지만요, 하핫,
판타지가 정말 허접하다고 해야하나? 그런소설들이 너무 마구잡이식으로 출간되긴 하지만,
잘 찾아보면 좋은 소설도 정말 많죠. 가을왕도 괜찮았고, 루스벨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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