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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 재밌게 봐서 불만이 없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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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하구 본 사람중 하나지만 괜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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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평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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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알고 보는 사람은 무언가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스토리를 이해하기도 벅찬 영화였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곧 보러 갈 생각이지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등 블리자드 게임을 충성적으로 즐겼던 사람으로서는 기대도 되고 이해도 쉽겠지만 그냥 워크래프트라는 영화가 극장에 걸려서 가러 본 사람이 실망하거나 이해 못했다고 해도 왠지 이해가 간달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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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포인트...? 깨알 같은 멀록?

아옳옳옳옳!

거기 멀록. 거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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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서 웃었고, 아들내미도 같이 웃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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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최고 희어로는 갓난 오크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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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그렇다치고 막판 일대일 때 지옥마법인가 맞고 강화된 족장 너무 순삭이라 실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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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가는 굉장히 순화해서 '덫(...) 밟았다' 입니다. 10대-20대의 추억이 서려있는 워크래프트/와우를 이딴식으로 영화화한 블자가 원망스러웠네요. 같이 본 친구랑 나오면서 근 몇년간 입에 담지도 않았던 험한 말도 잠깐 퍼부었을 정돕니다. 진짜 어지간하면 실드쳐줄 생각으로 갔었는데... 하. 감독판으로 나오면 괜찮으려나.

뭐 암튼 중국에서 엄청나게 봐준 덕에 속편 제작에는 무리가 없을 테니 부디 속편은 재미있게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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