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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8

  • 작성자
    Lv.8 보컬라디오
    작성일
    16.06.16 19:09
    No. 1

    믿음을 강요하는 건 좋은 태도가 아닌데요. 교회의 무서운 점이 그거죠. 일단 믿기 시작하면 눈이 멀어버려 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이성을 만날 때 종교관도 맞춰봐야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6.16 19:12
    No. 2

    그런데 진짜 헤어진 마당에 이런말하면 불난데 기름 붓는거지만..

    무슨 종교냐. 어떤 종교인이냐.. 뭐가 어쩌고저쩌고 이전에.

    남에게 자신의 믿음을 강요하는 정도의 인격이나 자아성숙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덜 성숙했다는 소리인데.더구나 자신과 가까운 관계라는 이유만으로 강요한다면 정말 피곤한 스타일인듯;;
    이런말해서 미안하지만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이런식으로 표현해서다시 미안하지만
    그렇게 헤어진게 다행일수도 있음...;;

    훗날을 생각해보면...나랑 가까운 사이니까 당연히..이런식으로 사고를 밥먹듯이 해버리면
    그게 얼마나 피곤할지;;;
    물론 이렇게 이야기 해도 당장은 제 이야기가 무지 섭섭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6.16 19:16
    No. 3

    본문대로 열댓번 나가줬으면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건데 해도 안되는걸 어떻게함;;
    믿음이란게 어차피 애초에 누가 강요할수 있는게 아닌데 이미 열댓번이나 노력을 보여줬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16.06.16 19:18
    No. 4

    믿음을 저에게 강요하지 않았던 전여친도 본인의 믿음은 워낙 확고해서 많은 일들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는데 제가 그 부분에 간섭할 수도 없으니 굉장히 정신적으로 피로가 쌓이더군요...
    그 해석이 대부분 비관적이라 생각을 돌리게끔 하고싶은데 그럴 수가 없으니 참...

    종교관이 현격히 차이나면 서로 대화에서 관여할 수 없는 부분 때문에 어지간하면 건강한 연애를 오래 지속하기 힘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6 19:21
    No. 5

    종교관안맞는사람이랑은 안사귀는게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갸릉빈가
    작성일
    16.06.16 19:21
    No. 6

    제가 진짜 어이없는건, 강요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강요로 안되는걸 아니까 얘가 갑자기 시간을 가지자하는게 어이없음; 아니 내가 무슨 교회나가지 말라 한것도 아니고 교회 못나가겠다고 한것도 아닌데 도대체 어떤 논리로 저딴 결론에 도달하는건지 참-_-; 씨발 나랑 연애한거지 아빠없이 태어난 사생아 새끼랑 연애한건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16.06.16 19:25
    No. 7

    교회 안 다니는 사람이랑 결혼할 생각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몇 번 가다보면 믿겠지 생각했는데 그럴 것 같지 않자 결혼 가능성이 0에 수렴하고 그렇다면 미래가 없는 관계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회의에 빠진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100% 옳은 추측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16.06.16 19:27
    No. 8

    덧붙여 기분은 이해되지만 기독교인이 보기에 분노 200%가 될 수 있는 과격한 표현은 삼가시는게 분란을 방지하는 길일 것 같네요. 전 기독교를 믿지 않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말리브해적
    작성일
    16.06.16 22:48
    No. 9

    애인을 존중했다는 분이 그분이 믿는 분을 사생아 새끼라고 생각하시니 안 되는 겁니다. 님의 친구가 사생아라고 해도 그렇게 말하지는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경천
    작성일
    16.06.16 19:24
    No. 10

    그거 도리가 없어요. 헤어지는 수 박에. 아니면 갸릉빈가님이 여자친구분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건데 일단 전 주위에서 그게 성공한걸 본적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풍지박살
    작성일
    16.06.16 19:46
    No. 11

    힘내십쇼 그래도 최선은 다했잖습니까
    그럼 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6.16 20:04
    No. 12

    일반적으로 남자가 교회 안다니고 여자가 교회 다니는 부부이면 둘다 교회 다닙니다

    여자가 교회 안다니고 남자가 교회 나가면 둘다 교회 안나갑니다

    애당초 여자가 교회다니고 남자가 교회 안다니는데 결혼까지 할 정도면 둘 중 하나 입니다

    모태부터 교회를 다닌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6.16 20:13
    No. 13

    그냥 서로 양보가 안괴는 부분이 있다면 헤어지는게 맞아요.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6.16 20:16
    No. 14

    마음이 느껴지는 군요. 힘내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6.06.16 20:31
    No. 15

    우리나라 개신교 주류는 일제시대에 신사참배 옹호했던 종파들이 대다수죠. 총독부가 국내에서 일어난 최초의 신사참배반대운동에서 신사는 종교라고 명백히 자백을 했는데도 말이죠.
    이후 처음에는 외국인 선교사들이 앞다투어 반대하지만 일제에 의해 본국으로 추방당하자 활동을 못하게 될게 두려워 신사는 종교가 아니라고 우기며 동조 내지는 방관하는 선교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게 되는데 연대 설립자인 언더우드 같은 사람도 이 부류에 포함됩니다. 신사참배 의식을 전부 참여한게 아니라 단순히 절만 했으니 배교가 아니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죠. 이러다보니 이들 영향 아래에있던 개신교인들이 너도나도 신사참배를 하게 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6.06.16 22:00
    No. 16

    근대기때 개신교중 침례교가 가장 활발했는데, 타교단은 신사참배를 했지만 침례만 교단차원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했다가 박살났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침례교단이 세가 많이 약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6.06.16 20:39
    No. 17

    한번 권력에 굴복하자 그 이후는 더 쉬웠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독재정권이 등장할 때 가장 앞장서서 지지를 보낸 종교가 개신교입니다.
    믈론 비주류 중엔 빈민운동 등으로 성경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없진않았지만 소수에 불과했죠.
    개신교 주류가 각종 사건에 휘말리고 망언을 일삼는건 다 뿌리가 썩어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맥주한잔
    작성일
    16.06.16 20:48
    No. 18

    딱히 종교없이도 양심 없고 쓰레기같은 사람은 많다봅니다 군대 서닛중절 흐레ㅣ는 불교 ㅁㄷ었고 후임중 초악은 불교 직장에서 젤 쓰레기이던 사자은 무교라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6.16 21:56
    No. 19

    종교인이 양심이 없다는건 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합리화 시키는데, 자기 잘못이나 자기탓이 아니에요.
    뭔가 하는데 있어 그 이유에 그 분이 들어가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맥주한잔
    작성일
    16.06.16 20:45
    No. 20

    여튼
    힘드시겠습니다
    힘내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6.06.16 20:47
    No. 21

    종교는 예민한 부분이죠. 그런데 그분은 신을 잘못 믿고 있으신듯. 개념이 있는 진실한 신자들은 소중한 사람한테 절대 남에게 종교얘기하지 않습니다. 서로간에 폐가 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들도 소중한 사람, 예를 들면 결혼할사람? 이런 사람들 만날 때는 종교인들을 만나더군요. 제 친척과 친구들중에 그런 사람 몇명 있는데, 전 무신론자지만 남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믿고 헤택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걸 남에게 전도한다해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관심이 있어 보이면 권유는 하되, 여자친구분처럼 강요는 안합니다. 여자친구부이 강요하시는 것 같은데 갸릉빈가님이 헤어지신건 어찌보면 서로간에 옳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계속하면 서로 피곤해지는 관계죠. 거기서 더 나아가 결혼하면 그 분은 종교때문에 집안 말아먹을수도 있습니다. 진실한 신자들 중에서 개념있는 분들은 이렇다는 것 꼭 명심하세요. 종교얘기 꺼내면 '이건 민감한부분이니 종교 부분은 얘기를 안했으면 한다.' 이 말 무조건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존중하고 오래가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6.16 22:00
    No. 22

    모태까진 아니더라도 중학생 시절부터 개신교를 다녔습니다.
    어릴땐 철없이 성경도 재미있게 읽었고, 찬송하는게 좋아 나름 신실하게 믿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어릴때도 정말 싫었던 행동들,,, 기도하면서 우는걸 군대에서 갔던 개신교에서도 하고 있는데
    아주 정이 떨어지더군요. 그때부터 기독교하면 학을떼게 됬어요.
    다만 종교란게 꼭 부정적인 것만 아니라,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지라...
    가끔씩 찬송가를 흥얼 거릴때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6.06.16 22:10
    No. 23

    저는 기독교인이니까 말인데, 별로 화가 나는 건 아닙니다만 말씀은 조심해 주셨으면 해요. 심정은 이해하지만 갸릉빈가님의 글은 사거리 같은 데서 누가 큰 소리로 내 식구 욕하는 것 같거든요.
    신앙생활은 취미가 아니에요.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는 진리고 현실이죠. 아마도 여자친구분은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라, 두 분이 서로 입장에서 차이가 나는 것뿐인데 그 차이를 이해할 수 없는 거겠죠. 어쨌든 여기에서 욕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것이 성숙한 모습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엄하게 지나가다 욕 들어먹은 저 같은 사람도 좀 생각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보컬라디오
    작성일
    16.06.16 23:04
    No. 24

    이 말이 일반 사람들과 종교인의 차이를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닿을 수 없는 평행선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6.16 23:49
    No. 25

    앗 이거 레알 입니다. 아니 이님한테 욕한것도 아닌데 마치 본인이 욕을 들은것마냥 생각하는것 자체가 fail.. 말꼬투리잡는거지만.. 별로 화난게 아니라는 것과 심정을 이해한다는건 진심이 아니신 걸로 보입니다. 사실 이렇게 나오는 사람 때문에 더 믿음이란게 안생기는 것도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6.06.17 00:22
    No. 26

    아아...그 뭐랄까. 듣는 쪽에서는 기분나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불쌍하게 느껴지는 쪽에 가까워요. 정말로 화가 나지는 않아요. 이해 못하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진심이 아니라고 확신하시면 곤란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보컬라디오
    작성일
    16.06.17 00:41
    No. 27

    무슨 자신이 선택된 사람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불쌍하게 느껴지다니요. 대단히 오만한 발언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6.17 01:08
    No. 28

    휴. 제가 열심히 떠들기는 했습니다만 떠들어봤자 뭐하겠습니까. 어차피 평행선일 것을요. 제 주변에 개신교 믿는 사람 꽤 있습니다. 그중에 세사람은 일주일에 교회 세번씩 가고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교회 일을 보는 열성 신자입니다. 저는 이분들을 존경합니다. 포교의 의도를 가진것이 아니라 저를 진심으로 위해주고, 왜 믿음이라는게 저한테 없는지도 이해하고 존중해주니까요. 이분들을 보면 제법 종교라는게 괜찮다 싶지만, 마니님이 불쌍하단 식으로 오만한 말씀하시는걸 보면 별로 괜찮지 않아 보이네요. 본인이 종교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다는 자각은 좀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웹상이라 좀 더 솔직하게 말씀하셨는가는 모르겠지만 일상생활 중에서 은연히 드러납니다. 뭐, 교회 다니는 사람만 친구로 취급하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보컬라디오
    작성일
    16.06.17 02:50
    No. 29

    종교인이 스스로 존경받을 행동을 한다면 이러한 시선도 없어지지 않을까요? 작금 왜 대한민국에서 교회가 그렇게 욕먹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6.06.16 22:11
    No. 30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소설만
    작성일
    16.06.16 22:37
    No. 31

    예수님도 답답할껍니다. 그러라고 죄를 대신한게 아닌데 헛짓거리나 하고 자빠져있으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6.16 23:00
    No. 32

    종교를 강요하는 순간 그건 제가 보기에는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신앙 생활이 취미가 아니라지만 그건 자신에게 국한되는 일입니다. 타인에게 강요할 문제가 아니죠. 냉정하게 말하자면 욕먹어도 좋을 정도로 아주 나쁜 행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6.06.16 23:33
    No. 33

    믿지 않는자가 신성모독을 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자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존재를 어떻게 모독하겠어요? 다만 그렇게 욕하는것은 욕하는 대상이 예수가 아니고 그를 믿는 자를 모욕하기 위함이겠지요. 그러므로 불신자는 자신이 모독하려는 대상을 확실히 하고 말을 해 봅시다. 돌려까기 하지 마세요. 기독교인을 욕하려면 기독교인을 직접 욕하시는게 옳은 태도일것입니다. 그리고 신자들의 입장에서는 불신자들이 자신의 신을 모독한다고 해서 기분나쁠일이 전혀 없어요. 왜냐면 자기 아버지 이름이 김영철인데 김영철씨를 욕하고 있다고 해서 그 김영철씨는 전혀 다른... 다른나라 혹은 다른 우주에 사는 김영철씨거든요. 불신자는 신성모독을 하는것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요. 없다고 생각하는 존재를 모독하는 방법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6.06.17 01:17
    No. 34

    말하는거보니깐 여자분이나 이분이나 도찐개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6.17 02:15
    No. 35

    갸릉빈가님이 말을 막하신게 실수지 그 외에 문제가 될게 있나요?
    저 정도로 종교에 심취하는건 평범한게 아닙니다. 특별한것도 아니에요.
    특이한거고 문제가 있는 거에요. 광신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거죠.
    막상 신실하고 좋은분으로 소문난 기독교 신자나 목사님들의 이야길 들어보면
    다들 평범하게 좋은분이고 현실에 충실하신분들입니다.
    저런 사람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모기죽인다
    작성일
    16.06.17 02:21
    No. 36

    댓글에서 말하신게 과격하긴 한데 사실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하는데 매일 주말마다 꿀같은 휴일에 교회에 끌려가서 10시에 나가서 대략 3시쯤에 돌아오는 미친짓을 계속하는정도의 성의를 보였는데(제가 다닌 교회가 그랬었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갖자한것도 어이없긴 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6.17 11:11
    No. 37

    신자 = 돈
    이렇게 보는 교회가 많아져서 문제긴 한데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 사람들은 이미 한 가족이 되어서 떨어지기 싫은것 뿐입니다.
    간혹 정나미가 떨어져서 다른 교회로 가는 사람도 생깁니다.
    가족을 미워해서 정 떼듯이 말이죠.

    만일 목사가 신자를 빼앗긴다는 표현을 한다면 그 목사가 개객끼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개체의반역
    작성일
    16.06.17 11:32
    No. 38

    종교는 현실문제가 아님
    종교는 문제가 아닌 '답'임
    종교 안에 모든것이 들어있음
    인간이 종교에 빠지게 되면 문제가, 종교가 삶의 모든것이 됨
    나머지 것들은 중요하지가 않음, 현실이야 어차피 100년도 못가는데
    종교에서 보증서는 낙원은 영~원이니까
    100년의 현실을 위해 영원의 낙원을 포기 하기가 쉽지는 않으니
    그들은 현실을 포기하며 폭탄조끼를 입고 천국으로 달려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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