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만화로 나온 프리즌 호텔도 봤습니다.
아마 3권짜리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원작 소설과 비교해서 읽어 보면 조금 품질이 떨어지죠.
소설은 좀 더 풍부한 설명과 묘사가 가능하고,
만화는 흐릿한 상상을 분명한 캐릭터로 보여주는 장점이 있죠.
만화방에 가면 아마도 일본성인만화코너에 있을 겁니다.
저 위에서는 말하지 않고 빠뜨린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소설이나 에세이나 시나 기타 글로 된 작품을 볼 때
가슴이 찡하게 감동이 밀려오는 문장이 더러 있습니다.
다른 평범한 문장과 다르게 우리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죠.
어떤 문장은 대사고, 어떤 문장은 묘사고, 어떤 문장은 설명입니다.
종류는 다르지만, 감동을 주는 것은 다르지 않다 이겁니다.
'프리즌 호텔'에도 감동이 밀려오는 대사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 대사들을 죄다 기억해서 여러분께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아뭏든 그런 감동적인 대사들이 여럿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한국무협소설에서도 그런 명문장들이 가득 담기기를 원합니다.
작가 님들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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