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국사 선생님은 남자고, 또 학생부 부장이십니다.
엄청 납니다. 3학년은 특별히 남녀 합반이 아니라서 그런지, 성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시켜 주시구요, 무심코 무심코 내뱉는 한 마디도
엄청 웃기시지요.
하지만... !
한 번 걸리면 그 놈은 죽습니다. 반대로 한 번 잘 보이면 그 놈은
졸업 할 떄까지 편한 거구요.
김밥 두 께의 쇠파이프로 허벅지를 맞는건 예사고, 어떨때는
뺨까지도...^6;
울 학교 국사 생님은 여자분이신데...흐흐..
터치가 거의 없다는....ㅎㅎㅎ
졸아도 뭐라 안할때가 많다는...
그래서 제가 선호하는 몇 안되는 수업중 하나죠...
거기엔 제가 국사에 강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정말로 좀 합니다...퍼퍼퍼퍽!!!!!!!)
아직두 배우고 외울게 많지만.....ㅎㅎ
하여튼 가인박명이라...
병약한 미소녀는 시련을 겪게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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