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독님에 글을읽고 처음에는 칼바람을 반가이여기며
좀 바람을 맞고싶다고 하시길래..
저는 "등따시고 배부른자"들의 감성이라고 생각했었지만
겨울이 왔으니 다시 산을 달릴때가 되셨다고 하시길래
순간,아미를 찌푸리며 깜딱 놀랬습니다..
결코,등따시고 배부른자의 감성이 아니란것도 느꼈습니다..
겨울의 차가움을 등지고 산을달린다...
저로써는 엄두도 못냅니다..그저 왕창 춥다고..투덜만 대지요..
님께서 직접 체험하신글을 느낀그대로 적어주서서 그런진 몰라도
읽으면서 그 광경이 선하게 비춰줬습니다..시원하네요..
겨울에 산을 탄다니요..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동네한바퀴도 달리지 안습니다만..
저도 그 시원함을 느끼고 싶습니다만,진작 산에올라가면
춥다고 눈물,콧물 질질짜며 투덜투덜 대며 내려올것을 잘앞니다..
간만에 시원하고,생생한 사람냄새나는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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