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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ㅇKnSmㅇ
    작성일
    03.11.14 19:30
    No. 1

    아앗..11 힘 내세요// 그리고 웃으면서 사세요// 저도 무진장 많이 아프고 그래서 엄마, 아빠한테 정말 미안하고 그렇답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부모님 앞에서는 웃는 얼굴로 있죠// 사실 밖에 나가면 거의 웃지도 못 하는 성격인데도// 어쨌든// 그러면서 부모님께 약간이라도 죄송한 마음이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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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가온(歌溫)
    작성일
    03.11.14 19:35
    No. 2

    부모님을 가장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은 바로 청아님의 웃음일 겁니다. 힘드셔도, 웃으세요^^ 그럼 청아님도 기분이 좋아지실 겁니다!

    힘내십시오! 여기 청아님의 무협입문을 기다리는 강호동도들이 있습니다!
    손들어 보세요!!!! 탕! ㅡ.ㅜ

    이 밑에 댓글 안다는 정담인은 사람이 아니다!!! ㅡ.ㅡ 눈여겨 보겠습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예휘
    작성일
    03.11.14 19:37
    No. 3

    솔직히 저는 그렇게 아파보질 않아서 청아님의 기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렇지만 너무 우울해하고, 그러진 마세요- 님이 그러시면 부모님들이 더 씁쓸해 하실겁니다.
    님보다 더 안타깝고 마음아프신 분은 부모님들 이실테니까요.
    힘내고 웃으세요- 웃으면 웃을일이 생긴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백적(白迹)
    작성일
    03.11.14 20:01
    No. 4

    저도 어려서 부터...
    잔병치례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제가 감기라도 걸리시면...
    엄마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병원부터 달려가려고 하셨죠...
    그럴 때 마다 저는 떼를 쓰며...
    안가겠다고 버티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감기가 폐렴으로 커져서...
    병원으로 실려 가기도 했답니다 ...
    폐렴으로 병원에 실려 갈 때 본...
    엄마의 눈물을 보면서...
    저도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러자 엄마는 사내가 우는거 아니라면서...
    제 눈물을 닦아 주시더군요...
    그 일을 저는 평생토록 잊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잔병치례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여전히 엄마는 저를 걱정하십니다...
    그런 엄마를 볼 때 마다...
    저는 가슴 한켠이 싸~ 해 집니다...
    세상에 나를 이렇게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요...
    저는 언제나 웃을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웃으면 엄마도 웃으시니깐요...
    청아님도... 지금 아프겠지만...
    부모님들도 아프겠죠...
    하지만 웃으세요 ^^ 웃으면
    주위사람들도 청아님도 덜 아플꺼예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3.11.14 20:15
    No. 5

    청아님^^ 힘내십시오!!!!
    그리고 쏟아내고 싶을때, 위로받고 싶을때 언제든지 이곳으로 발걸음을 하세요
    지금 청화님의 몸이 다른 사람들만큼 건강하지 않더래도
    청화님의 마음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청화님이 힘내시는 만큼, 부모님께서도 힘을 내신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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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근수
    작성일
    03.11.14 20:17
    No. 6

    저는 예전에 허리가 안좋았던 적이 있었지요. 허리근육이 뭉쳤었는지 어쨌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엄청 고역이었습니다. 오른쪽 다리를 누워서 15도 정도도 못올리고 누워있어도 아프고 그나마 앉아있는게 좀 나았을 정도 였습니다만 어느 정도 물리치료를 하고 나니 좀 나아지더군요.
    모 지금도 오래서있거나 하면 금방 피곤해지긴 하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정도는 아닙니다.
    청아님은 경추와 척추라시는 걸 보니 목과 그에 연결된 척추쪽 같아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의사선생님과 잘 상의해서 적절한 치료법이나 운동법 같은 것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받으시는 물리치료 꾸준히 받으시고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청아님은 건강회복에 전념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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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11.14 20:26
    No. 7

    힘내세요!
    뭔가 위로의 말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떠오르는 말이 이것 뿐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1.14 20:39
    No. 8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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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1.14 20:41
    No. 9

    몸이 많이 좋지않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다보면... 그러다보면...
    보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찡그리고 울상 짓는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한번의 미소가 덜어내는 아픔과 무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청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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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11.15 01:52
    No. 10

    으음..힘 내세요.
    몸이 정상인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글구.. 요가를 꾸준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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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진마초
    작성일
    03.11.15 10:40
    No. 11

    아아 그런일이..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위에서 다들 하셨고요..
    청아님의 아버님이나 어머님께 "무협소설 빌려줘" 라고
    한 번 말해보시고...(생각나는게 이런 거 밖에 없어요.. -_-)
    안되면.. 제가 여러 사람들(부산모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부쳐드리겠습니다. +_+
    한두 질만요.. 저도 가난한 대학생이거든요.. -_-
    힘 내시고요.. 즐거운 마음이 청아님이 보고 있는 지금 세상을 바꿉니다.. ^^
    (아픈 사람한테 무슨 헛소릴 하는 거냐.. 멍청한 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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