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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1.14 01:43
    No. 1

    R군님,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우려 되는 것이 있습니다.
    12시간 공부, 몇 등안에 들어라...식의 수치성 조언은 실제로 거의 효과가 없는 것 같더군요.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수준에서 그 기준을 맞추기는 힘들다고 자포자기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공부하지 않는 학생이 하루 아침에 몇 시간씩 공부하기는 힘들지요. 이런 조언은 개인 대 개인 형식으로 철저히 계획을 짜서 서로 합의를 보는 형식이 되어야 효과가 있을 듯 하군요.

    학교와 학원의 차이와 R군님, 미주랑님이 하시는 말씀과 비슷한 사례 같습니다.

    학교, 정말 공부 열심히 가르칩니다.
    그러나 학생 개개인에게 투자하는 정성은 안타깝게도 학원에 못 미친다고 하더군요.
    학생들의 기준에서 말 입니다.

    정작 학생들이 바라는 것은 자기 자신의 수준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방법. 즉 완벽한 개인의 수치화, 관리화인 것 입니다.

    R군님, 미주랑님이 하시는 말씀들...전부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글들을 읽는 사람들은 모두 개인이라는 점에서 두 분이 의도하시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하는 우려심이 생기는군요.

    정작 제가 글을 써도 두 분의 사례를 벗어나기는 힘들겠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4 08:15
    No. 2

    R군님...

    잘 읽었습니다.

    님의 의견에 적극 동감하구요.

    그런데, 글일 넘 길어요! 반으로 잘라서 2번이 걸쳐 올려주셨다면 더 보기가 좋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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