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군요. 전 한번에 9개인줄 알고 놀랐다는... ^^;
항생제.. 감기에는 그냥 푹 쉬는게 최곤데..
코감기라면.. 코막히는 것 때문에 좀 힘들겠군요. 근데 코막힌다고 자꾸 입으로 숨쉬면 더 막힌답니다. 그러니 답답하더라도 단전호흡하듯 가늘고 길게라도 계속 코로 숨을 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콧물은 좀 지저분한 방법이지만 그냥 흘려버리세요. 자꾸 닦아내거나 풀면 코가 헐어 버리니까..
알약이 차라리 낫지요. 물하고 그냥 같이 넘겨버리면 별 느낌없이 뱃속으로 그냥 쑥 넘어가는게 더 편하던데...
지금이야 알약 5개정도까지 한꺼번에 넘기지만 불과 4-5년전까지만 해도 약먹는게 엄청 고역이었지요.
어릴때 몸이약해 약을 입에 달고 살다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감기약과 구충제 이외의 약을 일체 끊어버렸었지요.
때로는 감기약도 안먹고 버티기도 하고......
물약이 먹기 편하기는 하지만 달착지근 끈적끈적....
성인용 물약은 엄청나게 쓴것도 있답니다. 단맛은 하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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