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 한줄, 말 한마디에도 다 보이는 것이거늘 꼭 "척"하려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글을 읽거나 사람을 만나고 나서 느끼는 것은 대개, '저 사람은 어딘가가 정상이 아니구나'라는 한가지 뿐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대하기를 꺼리게 되고 "우리 편"에 넣을 수가 없으니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나 다를 바 없지요.
진정한 사귐의 기본은 순수한 반가움의 미소와 따뜻한 인사 한마디면 족합니다.
천천히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재미 중에 하나이죠.
"저 녀석이 저런 면도 있었네!"
오래가는 만남은 그렇게 간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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