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푸하하.
미주랑님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초보님에게 영웅문을......^^
차라리 쟁선계를 한번 더 읊으시지요.ㅎㅎ^^
저도 영웅문으로 입문했지만 비추입니다.
청아님. 제 견해로는 작가별로 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제가 즐겨쓰는 방법인데 여기서 제가 추천하는 작가의 작품을 읽고 재미있으시면 그 작가의 작품을 전체 다 읽으시는 겁니다.
만약 재미없으시면 다음 작가로 넘어가는 거지요.
용대운, 좌백, 설봉, 장경, 풍종호, 임준욱 여기까지는 일명 대한민국 최고의 무협작가들입니다. 이들의 어떤 작품을 읽어도 평균치 이상의 만족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주의; 용대운의 중국번안 무협, 약간 난해한 풍종호의 중반기 작품들, 장경의 벽호)
신무협의 입문서인 용대운의 태극문과 좌백의 대도오 그 다음 술술 읽히는 설봉, 잔잔한 감동의 임준욱 그 다음 장경, 풍종호로 가시면 신무협 과장섞어서 반은 접수하신 겁니다.
이 방법이 싫으시면 요즘 많은 분들이 공추하시는 작품을 읽으시면 됩니다.
꼭 작품성이나 개연성이 탄탄친 않더래도 공추를 받은 작품들은 읽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위무사,괴선,태양의 바람 바람의 노래,쟁선계, 군림천하, 천마군림,사라전 종횡기, 청룡맹장....(아직 완결이 안나서 별로 추천은 안합니다만.)
마지막으로 감비에 가셔서 님들이 추천하시는 작품을 보고 그 작품에 구미가 당기시면 그 제목으로 검색하셔서 그 작품의 평판을 채크하신후 그래도 확실히 하고싶다하시면 댓글까지 읽으셔서 어느정도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확신이 드시면 뭘 더 기다리십니까?
어서 읽으셔야지요. 너무 좋은 작품이 많습니다.
왠만큼 무협을 읽어서 중원을 빠져나가 판타지로 가보고 싶지만 너무 힘들정도입니다.(아직 진산과 고룡이 남아있어서,,,,,)
저같은 백수도 하루가 얼마나 짧은지 모르겠습니다.
무협소설, 만화책, 인터넷(고무림), dvd, 한국 비디오, 티비시청, 운동, 딸하고 놀기등등 얼마나 바쁜지요. 다행히 요즘 플스를 끊어서 체력이 버티는거 같습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