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테크노마린 사주면 아마 형이 방방(?) 뛰며 좋아하실듯...물론 엄청난 돈의 압박이... ^^;
한국에서 시계값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시계뿐 아니라 거의 모든 물품의 가격이 사기라는~ 백화점에서 워낙 마진을 많이 먹는데다 관세가 장난이 아니라서~ 님께서 현지에서 구입후에 귀국하시면 드리는게 싸게 먹히죠.
님이 말한 가격에서 약간 오버되긴 하지만, 요즘 CAT시계 이쁘게 나오더군요..caterpillar모양의 밴드가 멋있어요^^ 희소성이란 측면에서도 굿!
10~15만원이면 그냥 무난하게 swiss army나, swatch로...너무 흔하단 사실이 걸리긴 하지만^^; 아니면 dkny 제품에서도 한번 봐보세요. 괜찮을겁니다.
사족이지만, 요즘 시계는 시간아는용으로 쓰는게 아니고 패션아이템이나 돈자랑(?)하는 용도로 쓰인답니다. 럭셔리해보이는걸로 고르세요. 좋아하실겁니다^^
시계는 되었고...
안차요-_-
여자친구가 사준거라 뻔질나게 차고 다녔지만 그것도 여자친구 안 만나러 갈 때는 안 찹니다. 굉장히 예쁘고 좋은 거였는데 말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 게다가 여자도 아니고 남동생이 사준거라면...-_-a)
게다가 23세 이상이시라면 100만 이상 까르띠에나 그런 거 아니면 뽀대도 안 납니다. 스와치는 쪽팔립니다.-_-a(저는 그리 생각하지 않는데, 부잣집 개똥들은 그러더군요.)
그냥...
향수를 사주십시오.
알마니도 좋고요, 이건 양을 많이 뿌리면 주변 사람들이 기절합니다만...
샤넬 알뤼르 남성꺼 향 좋습니다. 샤넬 알뤼르 여자꺼는 독해서 싫은데 남자꺼는 굉장히 좋더군요. 폴로꺼는 사주지 마세요. 처음엔 냄새 좋다가 시간 지나면 구려집니다. 아저씨 냄새 나요.
가격도 15만 이내로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물론 향수라는 것이 같은 향수라도 어떻게 나왔느냐에 따라 값이 비싼 것이 있는데요, 그냥 시중에서 살 수 있는 것이라도 문제 없습니다. 냄새는 똑같거덩요. 돈 밝히는 여자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자랑하기엔 문제겠지만요.
군대 다녀온 남자, 안그래도 아저씨 분위기 확 나는데, 향수라도 새끈하게 뿌리고 다녀야, 센스있는 남자 취급 받지요. 고급스런 냄새나면 여자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저 그럴까 하는 한 가지 의견이니, 무시하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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