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적월님, 사람마다 각자의 사정이란 것이 있습니다.
사실 주변에 엄청 어려운 환경에서 적박한 심정으로 시험에 임하는 아이들이 많지요.
재수는 꿈도 못 꾸고 당장 취업 생각해야 하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는 태반 입니다.
충분히 환경이 되면서도 자살하는 아이들은 한심하고 목숨을 아끼지 못하는 아이들이겠지만 어떤 아이들에게는 수능의 실패가 인생의 종말과도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점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한 때는 뉴스나 신문만 보고 자살 학생들의 단면만을 본 채 그들을 매도하던 시기가 있어서 이런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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