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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9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6.05.31 12:07
    No. 1

    사람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이참에 아버지 알바 자리도 같이 알아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2:12
    No. 2

    그렇죠. 누구든, 어떤 말을 하든 타인을 믿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부모님이라고 할지라도요. 무조건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되더라고요. 저는 그냥 전적으로 믿는 바람에, 타인을 의심하는 습관을 들인 적이 없기 때문에 당한 적이 몇 번 있거든요. 100%믿을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없으니까요. 제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라고 해도 전체 신뢰도는 50%밖에 안됩니다. 이 50%라는 수치도 그 사람의 여러 면을 따지고 또 따져서 검증해낸 결과입니다. 이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특정 면에서는 100%믿을만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신뢰도가 마이너스를 치고 있지요. (솔직히 제 검증도 믿으면 안되지요. 저 스스로도 사람 보는 눈이 별로 없다는 걸 제가 인정하거든요. ) 또한 이때까지 신뢰하였다 할지라도 그 다음에 그 사람이 신뢰를 저버리는 일을 안할 거라는 보장도 못하고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어느 순간에 신뢰하였던 사람이 사이비종교나 다단계에 빠져들어서 날 끌어들이려고 수작을 부릴지, 정신병이 발병해서 날 죽이려들지, 자기도 모르는 빚 때문에 사기를 쳐야 할지 누가 압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3:09
    No. 3

    님 스스로는 믿을 수 있나요?

    우리가 원해서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 덕분에 세상빛 본것이고,
    부모님이 우리에게 아무리 속상한 일을 하셔도,
    그분들에게 받은 은혜를 값기 어려운게 인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3:24
    No. 4

    네, 저도 저 스스로를 전부 다 믿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바람따라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부모님이 제게 손해되는 일을 했으니 냉정하게 손해를 계산해서 쳐내야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완벽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의심을 해야 한다는 거죠.

    부모님을 의심하는 게 불효막심한 거라고 단정하시는 겁니까? 의심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계시는 것 같네요. 제가 위에 예시를 들었듯이 부모님이 어느 날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전 재산 사이비종교에 갖다바칠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자식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부모님을 전적으로 믿어드려야 하는 건가요? 부모님이 믿는 사이비종교에 전 재산 다 갖다바쳐야 한다고 여기시나요? 부모님을 위해서 무슨 수를 써서든 말려야 하는 일 아닐까요? 그렇다면 어디서 사이비 종교를 믿으면 안된다는 사고방식이 나올까요? 사이비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또한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쳤겠지만, 거기에다가 부모님의 판단 능력에 대한 의심으로부터 시작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자 그러면, 부모님의 판단 능력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에 대한 예시를 들었는데, 그럼 이것이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서 불신하고, 의심하며 은혜를 갚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아니죠. 오히려 은혜를 갚는 축에 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3:26
    No. 5

    매우 극단적인 예를 드시는 군요.

    님과 같은 사고방식이면 문제 안될것이 세상이 무엇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3:37
    No. 6

    극단적인 예시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세상에 없는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사고방식이면 세상에 문제 안될것이 어디있냐고 물으셨는데, 그럼 명확한 문제상황을 두고도 문제삼지 않는 것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인가요?

    탈리도마이드 베이비 이야기 아시나요? 진정작용을 하는 약의 주 성분이 탈리도마이드라는 것이었는데, 임산부 입덧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전 세계적으로 팔려나갔습니다. 그런데 이 약의 부작용이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기형아가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미국에서만 기형아 발생 빈도가 10건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수입 허가 담당자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이 미비하다며 끝까지 반대해서 수입이 되지 않아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그냥 좋은 게 좋겠지 하면서 넘어갔으면 미국도 엄청난 수의 피해자가 발생했겠지요. 그러면 왜 이 사람은 의심을 하였느냐? 문제 상황이면 의심을 하는 게 당연한 거니까요. 그로 인해 엄청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직감하였으니까요. 제가 예시를 들었듯이, 좋은 게 좋다고 넘어가는 순간 세상은 더 안좋아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3:43
    No. 7

    님스스로 한계를 인정하고서 다른 예를 들어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그리고 님이 든 예도 적당하다 볼수 없습니다.

    수입허가 담당자가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하는 것과,

    부모님도 타인이라 여기고 믿지말자는 것과 등치가 될수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3:59
    No. 8

    작성일 16.05.31 13:56

    누구든, 어떤 말을 하든 타인을 믿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부모님이라고 할지라도요. 무조건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되더라고요
    -----------------------------

    이말이 저는 극단적이라 봅니다.

    이런 표현 대신에,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3:28
    No. 9

    그리고 님스스로도 완전히 못믿으면서,

    부모님도 타인으로 여기고 믿어서는 안된다는 식의 발상은,

    보기 상당히 불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3:43
    No. 10

    저라는 객체가 아니니 분명 타인이지요. 그렇다고 '남', 그러니까 저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 자신을 믿는것과 제가 부모님을 믿는 것은 별개의 일이지요. 관점에 따라 제 생각을 불편하게 여기실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틀린 생각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3:52
    No. 11


    저는 '타인'이라는 단어와 '남'이라는 단어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서로 관점이 다른 것이겠지요.

    그리고 님이 그것을 굳건히 믿는 다면, 님의 선택이니 아주 틀리다고 말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님의 주장을 보고 불편함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6.05.31 14:50
    No. 12

    본인이 불편하다고 남에게 생각을 강요하면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6.05.31 15:07
    No. 13

    그러게 말입니다. 게시글 상황 자체가 아버님이 그저 제 편한 변명만 해된 꼴이고(막상 진실은 ㄷㄷ) 그 상황의 예로 댓글들을 다는건데 말 자체가 조금 극단적일지 몰라도 결국은 어떤 말이라도 의심해보고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을 '부모님의 은혜는 대단하니 은혜 갚기도 어려운 세상 그러지 말라고' 하는 식으로 하는게 오히려 그게 더 보기 불편해 보인다는 사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5:36
    No. 14

    암혼 / 그런 접근 방식이 아버지와 의만 상하지 올바른 해결이 나오기 어렵다는 겁니다.

    토리다스님과 같은 방식이 올바른 것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5:38
    No. 15

    Gersigi / 제가 불편하다고 한 말의 의미나 제대로 아시나요?

    그리고 님과 같은 댓글도 일종의 강요입니다.

    님먼저 스스로를 되돌아보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6:04
    No. 16

    dm/ 이미 아랫글에서 저의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부모님을 타인으로보고 따지는 듯한 자세보다 아래 방법이 낫다는 거지요.

    ------------------------------------------------------

    누구든, 어떤 말을 하든 타인을 믿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부모님이라고 할지라도요. 무조건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되더라고요
    -----------------------------

    이말이 저는 극단적이라 봅니다.

    이런 표현 대신에,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

    그리고 제가 사용한 불편하다는 의미는단지 제 감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 의견을 보다 저극적으로 표햔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자신은 의사표현을 하면서,
    타인의 댓글 주고받기에 '강요'라고 말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6.05.31 16:18
    No. 17

    얼마나 높은곳에서 아래로 보기에 '니 방식보단 이 방식이 더 옳아' 라고 가르칩니까? 말 몇번 꼬고 보인다 식으로 애기하면 다 이렇콩 저렇콩 넘어가게 되나여? 차라리 대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시지? 부자 관의 관계개선이야 글쓴이 알아서 할일이고 글쓴이가 아버지 상황이 100% 본인 실수이며 변명이었다 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아버지에게 따로 뭐라 안하고 "안전운전이 중요해요" 정도만 해도 그만이고 아니면 대놓고 "아버지, 이번엔 운이 좋았지만 이제부턴 안전운전 하시죠" 라고 하며 아버지가 기분 상하더라도 의견을 터 놓고 놔눌 수도 있는거지 님이 뭔데 그런 생각은 나쁘고 저게 옳다고 가르칩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6:28
    No. 18

    바람따라님께. 그러니까 그 주장(이런 표현 대신에,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을 처음부터 명확히 하셨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중간에 하셨잖습니까. 처음에는 부모님의 은혜부터 말씀을 꺼내셨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6:29
    No. 19

    암혼/

    얼마나 높은곳에서 아래로 보기에 '니 방식보단 이 방식이 더 옳아' 라고 가르칩니까?
    -----------------------------------

    님은 저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제가 댓글로응대한 것을 가르친다고 말하는 건가요?


    말 몇번 꼬고 보인다 식으로 애기하면 다 이렇콩 저렇콩 넘어가게 되나여? 차라리 대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시지?
    ------------------------------
    글도둑님과 제가 주고받은 댓글을 보고 말씀하시지요. 정작 주인공인 글도둑님과 정상적인 의견교환이 되는데, 님이 뭐라고 나서나요? 정작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님이지요.


    부자 관의 관계개선이야 글쓴이 알아서 할일이고 글쓴이가 아버지 상황이 100% 본인 실수이며 변명이었다 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아버지에게 따로 뭐라 안하고 "안전운전이 중요해요" 정도만 해도 그만이고 아니면 대놓고 "아버지, 이번엔 운이 좋았지만 이제부턴 안전운전 하시죠" 라고 하며 아버지가 기분 상하더라도 의견을 터 놓고 놔눌 수도 있는거지 님이 뭔데 그런 생각은 나쁘고 저게 옳다고 가르칩니까?
    ----------------------------------------------------
    다시한번 글도둑님과 저의 댓글을 보시지요.
    글도둑님은 자신의 처지에 대해 글을올렸고
    저는 제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님이 상정하는 '가르친다'는 님의 주관이 만든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6:38
    No. 20


    Drn/ 처음 제가 볼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것에 제 의견을 말하고, 이후

    [이런 표현 대신에,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님은 중간에 한말이라고 받아들일지 모르지만, 저는 연속된 의사표현 이라고 봅니다.

    또한, 님의 주장대로 이것이 중간에 나온 말이라도, 토리다스님의 해법보다 앞서 말한 것이기에, 논지가 이어지는 데 이상이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6.05.31 16:39
    No. 21

    여서 왜 글도둑님 님과의 댓글로 갈아 탑니까? 제가 단 댓글의 시작은 님과 dm님 과의 댓글들이나 마찬가진데. 가르친다 의 느낌을 저는 확실히 받았으니 주관적이란건 맞는 말이죠. 님 글체가 그걸 느끼게 했어요. 글도둑님과 님 댓글을 제 첫글 쓸 당시 안봤어요. 님과 dm님 글을 주로 봤지. dm님의 스스로도 조금 과하게 애기한 감이 있다는 의심에 대한 의견을 님이 부모님의 은혜니 하면서 까고! 그런 의심 의견은 불편하다! 하며 그건 옳지 못하며 저게 옳다!
    라는 님 댓글들에 제 댓글이 나옵겁니다. 딴데로 갈아타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6:45
    No. 22


    암혼/

    여서 왜 글도둑님 님과의 댓글로 갈아 탑니까? 제가 단 댓글의 시작은 님과 dm님 과의 댓글들이나 마찬가진데. 가르친다 의 느낌을 저는 확실히 받았으니 주관적이란건 맞는 말이죠. 님 글체가 그걸 느끼게 했어요. 글도둑님과 님 댓글을 제 첫글 쓸 당시 안봤어요. 님과 dm님 글을 주로 봤지. dm님의 스스로도 조금 과하게 애기한 감이 있다는 의심에 대한 의견을 님이 부모님의 은혜니 하면서 까고! 그런 의심 의견은 불편하다! 하며 그건 옳지 못하며 저게 옳다!
    라는 님 댓글들에 제 댓글이 나옵겁니다. 딴데로 갈아타지 마세요.
    -----------------------------

    ㅎㅎㅎ 어이가 없군요. 님이 저에게 댓글 달때,
    그 대상을 'dm'님이라고 지정한적 있나요?

    이글의 본문은 글도둑님이 올렷습니다.
    당연히 명시가 안되면, 그 대상을 dm님이 아닌 글도둑님으로 봐야죠

    제가 한 반론에 아무런 대구도 못하고 딴데로 갈아탄것은 님입니다.

    그리고 dm님과 저의 댓글도 일반적으로 제가 '기르친'것이 아닙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6:46
    No. 23

    바람따라님께. 제가 반박을 계속 하지 않았더라면, 바람따라님께서 (그 이런 표현 대신에,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와 같은 주장을 중간에라도 하셨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어지는 논지가 있으면, 처음부터 다 밝히셨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6:54
    No. 24






    Drn 작성일 16.05.31 16:46

    바람따라님께. 제가 반박을 계속 하지 않았더라면, 바람따라님께서 (그 이런 표현 대신에,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와 같은 주장을 중간에라도 하셨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어지는 논지가 있으면, 처음부터 다 밝히셨어야죠.
    ---------------------------------------------
    정리 차원에서 그말을 하려 했습니다.

    아래글은 글도둑님에게 처음 쓴 댓글입니다.

    --------------------------------------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3:07
    글도둑/ 아버님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지만,
    고령일수록 육체적 반응과 판단력이 느려질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더 큰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님에게 다행인것은 아버지가 무탈 하시다는 것입니다.
    -----------------------------------------------

    이 댓글의 연장선에서, 최선의 대응방안이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로 연결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6.05.31 17:03
    No. 25

    계속 갈아타시는군요. 뭐 거기에 탈 이유는 없죠. 님이 저에게 한 반론이 뭐가 있나요? 이상한걸로 갈아타서 말 돌리지 마요.
    /님은 저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제가 댓글로응대한 것을 가르친다고 말하는 건가요?/
    요거여? Gersigi 님 댓글에 단 제 첫댓글에 님이 '그런방식은 올바른 해결 방법이 나오기 어렵다. 다른 방법이 올바르게 보인다' 라고 하기에
    전 '남 가르칠려고 하지마라.' '누가 올바르고 말고 할 것 없다' 식으로 한걸로 아는데요? 아니면 님이 저에게 /암혼 이라 단 댓글중에 반론이랄게 뭐가 따로 더 있나요? 저는 님이 dm님이랑 의견 주고 받은 댓글들 중에 dm님의 의견은 기분나빠 보인다길래 저 역시 님 댓글들중에 부모님 은혜로 밀고가서 믿고봐라 식의 의견에 기분나빠 보인다 했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7:07
    No. 26

    암혼/계속 대답을 회피하는 것은 님이지요.

    님은 'dm'님이라고 지정한적도 없어요,
    발뺌하지 마시고,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

    얼마나 높은곳에서 아래로 보기에 '니 방식보단 이 방식이 더 옳아' 라고 가르칩니까?
    -----------------------------------

    님은 저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제가 댓글로응대한 것을 가르친다고 말하는 건가요?


    말 몇번 꼬고 보인다 식으로 애기하면 다 이렇콩 저렇콩 넘어가게 되나여? 차라리 대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시지?
    ------------------------------
    글도둑님과 제가 주고받은 댓글을 보고 말씀하시지요. 정작 주인공인 글도둑님과 정상적인 의견교환이 되는데, 님이 뭐라고 나서나요? 정작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님이지요.


    부자 관의 관계개선이야 글쓴이 알아서 할일이고 글쓴이가 아버지 상황이 100% 본인 실수이며 변명이었다 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아버지에게 따로 뭐라 안하고 "안전운전이 중요해요" 정도만 해도 그만이고 아니면 대놓고 "아버지, 이번엔 운이 좋았지만 이제부턴 안전운전 하시죠" 라고 하며 아버지가 기분 상하더라도 의견을 터 놓고 놔눌 수도 있는거지 님이 뭔데 그런 생각은 나쁘고 저게 옳다고 가르칩니까?
    ----------------------------------------------------
    다시한번 글도둑님과 저의 댓글을 보시지요.
    글도둑님은 자신의 처지에 대해 글을올렸고
    저는 제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님이 상정하는 '가르친다'는 님의 주관이 만든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7:09
    No. 27

    어쨌든 정리를 하자면, 제 의견과 예시 자체가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으며, 불편하게 보일 여지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바람따라님께서 처음으로 말씀하신 '너는 너 스스로 믿을 수 있냐'와 '부모님의 은혜'를 언급하신 것은 제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는 맞지 않아 재 반박을 수행하였습니다. 앞서 말하였듯이 제가 주장한 것은 '의심을 해야 한다'이지 '의심을 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것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바람따라님은 '님과 같은 사고방식이면 문제 안될것이 세상에 무엇인가'라고 주장을 하셨죠. 그 다음에 말씀하신 것이, '이런 표현 대신에,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였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모든 것들이 **'이런 표현 대신에,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와는 상관없는, 완전히 다른 말씀입니다. '의심=불효'와도 상관없고, '제 사고방식=세상에 문제될게 많다'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상관이 없는게 아니라고 말씀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서로 연결이 잘 되도록 잘 말씀을 하셨어야 됩니다. 저나 다른 사람들은 바람따라님께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저렇게 상관없는 말씀을 뚝뚝 끊어서 하시면 제가 알아서 그 논리를 유추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건 제 생각이지 바람따라님의 생각이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로 표시한 주장에 선행한 주장에 대해서는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으며, 논리적인 연속성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또한 제가 계속 반박을 하지 않았을 시 이렇게 명확한 주장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말씀을 하셨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Gersigi님과 암혼 님께서도 바람따라님께 '강요한다', '그게 더 불편해 보인다' 라고 말씀하셨겠지요.

    제 의견은 이상입니다. 더 이상의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7:19
    No. 28

    DM/ 이글의 본문 작성자는 글도둑님입니다.

    님과 저는 본류가 아닌 댓글참여자입니다.

    그리고 제 논의에 중심은 님과 하는 것이 아니고 글도둑님입니다.

    그래서 처음 글도둑님에게

    ----------------------------------------
    글도둑/ 아버님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지만,
    고령일수록 육체적 반응과 판단력이 느려질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더 큰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님에게 다행인것은 아버지가 무탈 하시다는 것입니다.
    -----------------------------------------------
    라는 댓글을 쓴것입니다.

    그뒤로 글도둑님으로 부터 재댓글을 받았습니다.

    -----------------------------------
    글도둑 작성일 16.05.31 14:17
    무엇보다도 이젠 제발 이상한 사고 방식 좀 개선 하셨으면
    앞차가 과속하면 우리도 따라가서 과속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굳게 믿고 있...
    운전 험한 사람들은 정작 자신이 험한줄 모르더라구요 -_-...
    -----------------------------------------------

    이에 저는 다시 댓글 달았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18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4:21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아버님과 운전 방식에 대해
    진진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전화위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것이 이글에서 저의 메인 댓글 흐름입니다.

    그와중에 님의 부모님에 대한 인식에 제가 반론을하면서,
    댓글을 주고 받았고, 그 중간에

    -----------------------------------
    [아버지와 사고난 이유와 상황에대해서 찬찬히 알아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위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온당하다 봅니다.]
    ---------------------------------

    라는 댓글을 단것입니다.

    저는 정상적인 댓글 흐름을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6.05.31 17:25
    No. 29

    이쪽 댓글을 시작을 보죠.
    "Gersigi 작성일16.05.31 14:50 본인이 불편하다고 남에게 생각을 강요하면 안되죠"
    저도 이 댓글에 동감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님이 저보고 '그런방식보단 요런 방식이 올바르게 보인다' 라고 했죠. 거기에 제가 님에게 '가르치지 마라' 했죠. 이렇게 주고 받은 문답중에 제가 님이랑 글도둑님 의견 주고받은걸 꺼내와야 할 이유가 어딨습니까? 님이 보라고 해서요? 그럼 확실히 애기해드리자면 님이랑 글도둑님이 서로 기분좋게 의견 주고 받은걸 제가 꺼내와야 할 이윤 없습니다. 전 Gersigi 님과 같이 본인이 불편하다고 (분명 님 댓글중에 있죠?) 쫘르르륵 댓글 단것들이 저 역시 보기 불편했기에 제 첫글이 시작됬고 님이 저에게 한 답변으로 서로 주고 받고 받고 있죠. 가르친다고 받은게 본인 주관적이니 하시는데 저역시 거기에 부정안했지만 다시 한번 확실히 애기 하죠.

    바람따라0 작성일16.05.31 15:36
    암혼 / 그런 접근 방식이 아버지와 의만 상하지 올바른 해결이 나오기 어렵다는 겁니다.

    토리다스님과 같은 방식이 올바른 것이라 봅니다.

    제 접근 방식에 토 다는거 까지 뭐라 안하는데 토 달면서 딴게 더 올바르니 뭐니 하지 마세요. 님 자랑 합니까? 가르칩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7:38
    No. 30

    얼마나 높은곳에서 아래로 보기에 '니 방식보단 이 방식이 더 옳아' 라고 가르칩니까? 말 몇번 꼬고 보인다 식으로 애기하면 다 이렇콩 저렇콩 넘어가게 되나여? 차라리 대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시지? 부자 관의 관계개선이야 글쓴이 알아서 할일이고 글쓴이가 아버지 상황이 100% 본인 실수이며 변명이었다 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아버지에게 따로 뭐라 안하고 "안전운전이 중요해요" 정도만 해도 그만이고 아니면 대놓고 "아버지, 이번엔 운이 좋았지만 이제부턴 안전운전 하시죠" 라고 하며 아버지가 기분 상하더라도 의견을 터 놓고 놔눌 수도 있는거지 님이 뭔데 그런 생각은 나쁘고 저게 옳다고 가르칩니까?
    ---------------------------------------------------------

    님글 어디에 댓글 대상을 특정인으로 지정하것이 있나요?

    [부자 관의 관계개선이야 글쓴이 알아서 할일이고 글쓴이가 아버지 상황이 100% 본인 실수이며 변명이었다 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 오히려 이부분에서 '글쓴이'는 '글도둑'님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저는 이글의 본문을 쓴 글도둑님을 상정하고 아래와 같이 번론을 했지요.


    ------------------------------------------------------
    암혼/

    얼마나 높은곳에서 아래로 보기에 '니 방식보단 이 방식이 더 옳아' 라고 가르칩니까?
    -----------------------------------

    님은 저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제가 댓글로응대한 것을 가르친다고 말하는 건가요?


    말 몇번 꼬고 보인다 식으로 애기하면 다 이렇콩 저렇콩 넘어가게 되나여? 차라리 대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시지?
    ------------------------------
    글도둑님과 제가 주고받은 댓글을 보고 말씀하시지요. 정작 주인공인 글도둑님과 정상적인 의견교환이 되는데, 님이 뭐라고 나서나요? 정작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님이지요.


    부자 관의 관계개선이야 글쓴이 알아서 할일이고 글쓴이가 아버지 상황이 100% 본인 실수이며 변명이었다 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아버지에게 따로 뭐라 안하고 "안전운전이 중요해요" 정도만 해도 그만이고 아니면 대놓고 "아버지, 이번엔 운이 좋았지만 이제부턴 안전운전 하시죠" 라고 하며 아버지가 기분 상하더라도 의견을 터 놓고 놔눌 수도 있는거지 님이 뭔데 그런 생각은 나쁘고 저게 옳다고 가르칩니까?
    ----------------------------------------------------
    다시한번 글도둑님과 저의 댓글을 보시지요.
    글도둑님은 자신의 처지에 대해 글을올렸고
    저는 제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님이 상정하는 '가르친다'는 님의 주관이 만든 것이지요.

    --------------------------------------------

    혼란이 있다면 님 스스로 만든겁니다.

    누구를 탓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6.05.31 17:55
    No. 31

    스스로 혼란하고 잘못 판단해놓고 저에게 떠넘기다니ㅎㅎ. 전 제 댓글에 글도둑님 애길 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님이 제 생각방식은 안좋다기에 거기에 예를 든것뿐인데 말이죠. 스스로 착각해놓고 저에게 넘기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8:09
    No. 32

    암혼/
    얼마나 높은곳에서 아래로 보기에 '니 방식보단 이 방식이 더 옳아' 라고 가르칩니까? 말 몇번 꼬고 보인다 식으로 애기하면 다 이렇콩 저렇콩 넘어가게 되나여? 차라리 대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시지? 부자 관의 관계개선이야 글쓴이 알아서 할일이고 글쓴이가 아버지 상황이 100% 본인 실수이며 변명이었다 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아버지에게 따로 뭐라 안하고 "안전운전이 중요해요" 정도만 해도 그만이고 아니면 대놓고 "아버지, 이번엔 운이 좋았지만 이제부턴 안전운전 하시죠" 라고 하며 아버지가 기분 상하더라도 의견을 터 놓고 놔눌 수도 있는거지 님이 뭔데 그런 생각은 나쁘고 저게 옳다고 가르칩니까?
    ---------------------------------------------------------

    님은 댓글 대상에 특정인을 지정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부자 관의 관계개선이야 글쓴이 알아서 할일이고 글쓴이가 아버지 상황이 100% 본인 실수이며 변명이었다 라고 받아들인다 해도 ]

    라는 발언을합니다.

    이부분에서 '글쓴이'는 누구인가요?

    저는 글쓴이가 글도둑님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글의 본문을 글도둑님이 올렸고,
    특정인이 명시 안됐기에, 자연스럽게 댓글 대상을
    글도둑님으로 본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글의 본문을 쓴 글도둑님을 상정하고 반론을 한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6.05.31 19:58
    No. 33

    제가 바람따라님에게 뭘 강요했나요? 강요하지 말라고 강요한게 된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6.05.31 23:01
    No. 34

    ㅋㅋ 어떻게든 갈아탈려고 하시는 것 처럼 보이는군요. 님이 복사, 붙이기 해서 한 제 글은 예시라고요. 뭔 놈의 특정인 입니까? 저는 님 하고만 댓글 주고 받았는데.. 글쓴이 글도둑님은 전 몰라요. 이전 댓글에 애기했듯이 전 님의 \'불편\' 이란 댓글에서 답변다는걸로 시작 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6.01 12:52
    No. 35

    Drn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는데요.왜 그걸 바람따라님은 베베 꼬아서 이야기 하는지 이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2:18
    No. 36

    글도둑님의 이전 사고 글을 보고서 저도 몇 가지 의아한 점(그러니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상황을 전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니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때 말씀을 드릴 걸 그랬네요. 그래도 사람이 크게 다친 것이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앞 차 운전자분은 병원 안가신다던가요? 아무리 가볍게 부딪혔다고 할지라도 차 수리비 견적 나온 걸 보니 병원 검사는 기본적으로 받아야 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목이 삐끗해서 놀란 게 다음에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요.. 여튼 상황 파악 면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안 그러길 바라지만.. 2차 뒤통수 날라올 지도 모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5.31 14:16
    No. 37

    그래서 보험사 애들도 정말 특이한 사건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차량수리가 이렇게 나왓는데 다친 사람이 없다니요. 허허.
    그리고 차량수리가 나온것도 운이 나쁜게, 싼타페의 뒷 범퍼의 모서리에 제대로 찍혀서 밀려서 올라간 탓이라고 하는데... 음.

    다만 그 차량이 하필이면 렌트 차량이라서 대차비용 까지 청구 되었네요 허허.

    그냥 불행중 다행으로 사람 안 다친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3:07
    No. 38

    글도둑/ 아버님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지만,
    고령일수록 육체적 반응과 판단력이 느려질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더 큰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님에게 다행인것은 아버지가 무탈 하시다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5.31 14:17
    No. 39

    무엇보다도 이젠 제발 이상한 사고 방식 좀 개선 하셨으면

    앞차가 과속하면 우리도 따라가서 과속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굳게 믿고 있...

    운전 험한 사람들은 정작 자신이 험한줄 모르더라구요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따라0
    작성일
    16.05.31 14:21
    No. 40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아버님과 운전 방식에 대해
    진진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전화위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31 13:38
    No. 41

    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산타페가 높이가 애매한 차라서 가끔 전방이 안보이게 만들어요. 저도 산타페가 앞차일 때면 전방상황을 자주 놓칩니다. 깜짝깜짝 놀랄때도 있고요. 그래서 굉장히 싫어합니다. 좀 더 높게 만들면 트럭이나 버스같다고 여기고 방어운전이라고 할텐데 또 그건 아니라서 만만(?)해 보이고요. 다른 SUV에 처럼 전방을 다 가리지도 않고요.

    아버님이 말한 안보였다는 말이 저는 공감이 갑니다. 저도 가끔 안보여요. 특히 도로가 좌우는 괜찮은데 위 아래 굴곡이 있으면 이런 경우가 있어요.

    산타페가 있을때는 전방이 잘 안보일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산타페만 앞에 있으면 긴장탑니다. 개인적으로 산타페 디자인은 좋아하는데, 도로위에 산타페, 그것도 내 앞의 산타페는 정말 싫습니다.

    그나저나 과실 빼박으로 걸리겠네요. 허이구..사람 안다친게 정말 다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5.31 14:20
    No. 42

    일리 있다고 생각 드네요.

    정말로 억울해 하고 계시기에.

    다만 블박으로 판독 하기에는 100% 과실을 인정 할 수밖에 없으니 보험사 애들이 빠르게 보험 처리 하고 종결 시킨 모양 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31 14:44
    No. 43

    과실이냐 아니냐로 따진다면 결국 100% 과실이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아버님이 자다가도 이불 걷어찰 심정이시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급정거하는 산타페는 저도 박을 뻔한 적이 있어서 더욱 더 와닿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가족간에 틀어져서야 안되겠죠. 다음부턴 안전운전 하시라고. 사람 다치면 큰일 아니냐고, 그래도 사람 안다친게 천만다행이라고 다독거린다는 마음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사람이 비싼 그릇을 떨어뜨려서 발언저리에서 깨지면 말입니다. 보통은 '어이구 이를 어째!' '이게 얼마짜리 그릇인데!' '그릇을 깨면 3년간 재수가 없다고!' 하면서 방방뛰는게 보통이지만. 정작 가장 속상한 사람은 비싼 그릇이란 걸 알면서도 자기가 깨뜨렸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당사자입니다.

    이럴 때 '어디 다치지는 않았냐? 조심하지 그랬어. 그릇이야 깨지면 그만이지만 너 다치면 그거 뭘로 메꿀거냐?' 면서 다독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고마운 법이죠. 아버님도 비슷한 심정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벌어진 일에 의까지 상하면 더 나쁜 일이죠. 부디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아버님과 글작성자님도 돈이 나간다는 사실을 중하게 여기기 보다는 사람이 안다쳤다는 것을 중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말은 쉬워도 이게 참 어렵죠.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어쩌면 남의 일이니까 쉽게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저 조차도 이렇게 넘길 수가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차피 벌어진일 물릴 수가 없는 노릇이라면 악화되지는 말아야 할테니까요. 액땜을 하셨으니 나중엔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5.31 14:52
    No. 44

    합당한 말씀이십니다. 사실 글도둑님은 아버님의 사고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였지만.. 그걸 떼놓고 보면 아무리 조심해도 누구나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아버님과 의 상하지 않게 대화를 잘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위에서 의심에 대한 옹호를 엄청나게 하였지만..
    의심하다가 일이 터지면 "내가 이럴 줄 알았어" 하고 다다다다 쏴붙이는 것보다는,
    (의심해서 예측하고 있으니까) 좋게 해결하고, 좋은 말로 사람 달래는 식으로 행동을 합니다.
    그게 세상 사는 방법이더라고요.. 의심은 하되 밖으로 절대 티내지 않는 것.

    너무 의심을 안하니까 호구잡히고, 의심하는걸 밖으로 티내니까 주변사람들이 다 싫어합니다.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경계하고 있다는걸 티낼 필요는 전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05.31 15:42
    No. 45

    그정도 사고면 앞애분 잘 만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6.05.31 16:27
    No. 46

    그렇죠... 앞차 주인이 좋으신 분이겠네요. 뒷차 본네트가 밀려 들어갈 정도로 앞차를 박았다면 앞차주가 뒷목잡고 쓰러진체로 내려도 할 말 없는 상황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5.31 17:31
    No. 47

    안전거리 미확보군요. 사람이 안다쳐서 다행이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5.31 20:48
    No. 48

    추정입니다. 충돌 당시에 강하지 않아 인적 피해는 없었지만 아마도 충돌한 이후에도 즉각적으로 멈춘게 아니라 1~2초라도 더 밀고 들어가서 파손이 심해진거 아닐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6.01 12:54
    No. 49

    시람이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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