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생각에는 공산주의가 인간의 이상을 우선시하고 완벽에 맞게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아래에서 문제가 있었고. 이상을 추구하기에는 현실적인 문제나 인간의 욕망과 마찰을 빚은거고
민주주의 가 아닌 자본주의는 밑에서부터 쌓아올라간 거라서 아래에서부터 맞지만 이상에는 다다를수 없죠. 아무리 현실에 맞게 수정한다고 해도 애초에 남을 배제하거든요
자본주의에 사람은 밀려서 떨어져서 죽죠. 물론 저는 자본주의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은 안합니다.여러 시간동안 참혹한 대가를 치루어 가면서 이룩한 대가거든요.
나중에 미래에 이것보다 더 나은것이 발견되어진다 해도 그 미래의 후손들이 보기에 우리가 멍청해 보여도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지금 오늘날의 우리에게는..
모두가 천사같고 좋다면야 공산주의가 가능하죠. 공산주의는 계급을 없애고 다같이 분배하자는거지.그걸로 잘살자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망가진 이유는 공장이 아무리 모두가 잘살자. 라는게 목표라도 일단은 이익을 내거나 다른공장보다 잘나가야 할꺼 아닙니까;;그래야 살아남으니까요.
거기다 대고 이건 틀렸네 천사가 되도 안되네 공장이 지어진지 한참 지났는데 애초에 최신식기계가 아니니 소용이 없네 뭐네 해봐야..
그리고 공장이 임금은 적게 주고 윗놈들만 배불리 먹게 하겠다.라고 해서 소외계층은 다 거지같이 살고 윗부분만 잘살고 그 공장이 되게 잘나가고 그런다고 해봐야..
결국 두 공장다 문제가 있고 거기에서 공산주의는 완벽한 패배였을뿐입니다.
거기에서 배울점도 있고 우리가 뭔가 생각해볼 점도 있는거죠 뜻은 좋았지만. 완벽한 부분도 있었지만 틀렸어 라고요
자본주의도 어쩌면 완벽을 추구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느끼잖아요. 누군가는 도태되고 죽어야 한다는걸...자본주의가 이상에 맞게 수정된다고 해서 나중에 과연 이상에 다다를수 있을가요.
위에서 시작해서 너무 허황되게 끝나버렸고
자본주의는 아래에서 시작해서 탄탄하고 현실적이긴 하지만 문제가 많은 주의일 뿐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다들 천사라면 공산주의든 자본주의든 뭔 문제가 있겠어요..
공산주의는 실패한 주의고 이제와서 그걸 고집하는건 판타지일 뿐입니다.지금 그 판타지스러운 나라가 우리 위에서 있고요;;;되게 비현실적이긴 한데 그걸 이제 와서 공산주의라고 불러야 하는건지...그냥 독재의 변형 ..
저는 공산주의라는것의 이상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합니다. 부의 재분배.계급의 평등
이 얼마나 말도 안되지만 좋은 것입니까
물론 이걸 진짜로 실현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ㄷㄷㄷ하지만 그때 그 사람들은 그만큼 절실했고 뭔가 걸고 싶었나 보죠..
천사들이 공산주의처럼 살면 좋겠어요. 1등이 되자는게 아니라 다들 좋게 살자는거죠
그래서 말이 안되는거고요;;
폭망이고요;;;
자본주의는 행복하게 살자는게 아니라. 될 놈만 되자는거죠.
단지 그게 인간의본성에 맞고
사회가 하나의 주의로서 완벽하게 통제나 이루어지지않습니다.그건 사회라는 거대한 뭔가를 효율적이게 하려고 꼭 있어야할 부분이고요 그 속에서도 복지나 뭔가가 있어서
보완하고 하는거죠..
하나의 사회주의가 모든것을 바꿀수 있다면 왜 우리 인간들은 완벽한 사회적인 이론.이데올로기에 미친듯이 매달리지 않나요...매달려서 이미 피본 국가들도 있지만;;
정말 중요하고 우리가 성장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그것이 인간 사회의 전부는 아닌듯..
사람이란게 벌이나 개미처럼 살수도 없고요
그렇다고 지옥 속처럼 불타는 아궁이에서 한명만 살려고 다 짓밟고 살수도 없고...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 대립에서 자본주의가 승리한 건, 공산주의의 내재적 한계 뿐만이 그 원인이 아닙니다. 위에 누가 말씀하신대로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각기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공산주의의 문제가 더 커서 공산주의는 몰락하고 자본주의는 살아남았다는 건... 글쎄요.
자본주의는 행복하게 살자는게 아니라. 될 놈만 되자는 거라고요?
자본주의도 순수한 요점만 파고들면 이상을 전제로 한 낭만적인 경제이념입니다. 모든 이가 완벽한 정보를 완전히 공유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어야 모두가 합리적인 이익을 취하는 가장 완벽한 자본주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죠.
자본주의가 살아남은 건 바로 유연성 떄문입니다. 자본주의 5.0까지 거론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공급론에서 소비론으로, 순수자본주의에서 사회자본주의로 계속해서 현실과 타협하고 수정해나가며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처음 자본주의가 거론되었을 때와 지금의 자본주의가 같은 모습인가요? 이를테면, 지금도 몇몇 선진국들은 기본임금 수준의 연금을 지급해 빈부격차를 줄이는 방법까지 고민하고 있죠.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여러 모순이 드러나고 있는 지금에 자본주의는 결국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가고 살아남기가 쉬울 겁니다. 딱부러지는 대안도 없는 상황이고, 크게 실패한 경제이념도 아니니까요.
왜 자꾸 글을쓰는거야..
이미 수정 자본주의 이전에 대두된 독점 자본주의의 문제때문에 사회주의가 그 반박용으로 나타났다는 견해도 있죠 자본주의는 여가자지 견해로서 다르게 보기도 하지만 이미 탄생부터가 문제점이 있고 현재는 여러 수정이 거쳐지고 있지만 문제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고요.
될놈만 되자는거 맞습니다.
물론 그 자본주의란게 잘 관리되면 복지나 여러 대안책을 말하고 있는 사람말대로 이상에 가까워 지지만 그거야 모든 사회주의가 그런 면을 포함하죠 거의...
저는 자본주의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부분은 당연히 포함하고 있어요.
하지만 문제점도 많고요
우리는 자본주의나 사회주의 어느 한가지를 숭배할 필요도 없고
필요 이상으로 깍아내릴 필요도 없습니다. 체재가 대립했던것은 이미 과거입니다.
이미 완벽한 패배 선언이 이루어 졌어요.
다만 그속에서 이상을 쫓는 부분과 지금 지배하고 있다고 해서 단점이 명확히 드러나는 부분을 일부러 필요이상으로 깍거나 치켜올리거나 해서 가감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이상주의에 대해서 우린 좋은 점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세상의 많은사람들이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하지? 라는 이 시대를 지배하는 자본주의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하고요..
물론 지금 이순간 완벽한 패배자는 저 자신입니다..
결국
할일이 있어서 게임을 끊은 마당에 그 할일을 안하고 게시판에 이렇게 열렬히 글을 쓰고 있다고요!
완벽한 패배자라고요 ;ㅅ;!!!
음 그러니깐 그 독점자본주의도 자본주의의 부작용인겁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사회주의의 부작용이 복지부동이 된것처럼요.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정신은 완전한 경쟁시장에서 모두가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재화가 최적균형을 갖도록 분배된다는 겁니다. 이것 역시 공산주의와 다를 바 없는 이론적으론 참 아름다운 이상향이에요. 그걸 갖고 악용해서 될놈들만 되자는게 나타나는겁니다. 그런 악용을 적절하게 막으면서 발전해가고 있는거고요. 모두가 잘되자를 악용해서 될놈될이되고 그걸 계속해서 수정해나간다는게 자본주의. 그리고 모두가 잘되자를 악용해서 될놈될이됬는데 그거 수정안한게 공산주의 정도 되겠군요.
그리고 문라이징님만이 패배자가 아닙니다......
지금 어떤분의 글 하나에 낚여서 이런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있는 우리 모두가 패배자 ㅠ_ㅠ
자본주의도 몰론 순수한 요점만 파고 들자면 이상적인 부분이 있죠. 당연히 사회체제로 대두되는 것이 그 잘먹고 살자는건데요.
사회주의와 비교하자면 상대가 안되지만요. 비극을 낳았지만 평등을 추구한 그 이념은 생각해볼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우리가 다같이 잘먹고 잘살려고 어떤 체재나 가치이념...에 목을 매는거죠 그러니 현실도 이상도 다 살펴봐야 하는거고 어느주의가 이건 낫네.이건 이거보다는 낫네 할수는 있어도
사회주의가 뭐가 잘못되었으니 완전 에러일뿐이고. 자본주의가 그 쪼금 이상이 가미되었고 보완이 이루어 지고 있으니 참 좋다. 라는건 아니죠.
물론 여기서
경제적으로만 볼건가 아니면 국가의 힘이냐 이콜 전쟁이냐 인간의 존속이냐. 인간이 행복하게 잘사는거냐 아니면 이걸 다 뭉뚱그려서 다 포함하는거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본문을 발제하신 분처럼 애초에 계산이 잘못되었다 라는 인지적인 부분이나 오류를 이야기 할수도 있겠죠..
그래서 이게 물고 물리고 어차피 그걸 보고 최우선으로 두는 가치관이나 시점에 따라서 많은 마찰이 있을수 있다는건 알긴 압니다만..
아 또또 이렇게 쓰고 있어 ㅠㅠ10시가 넘었어!! 10시가!!!
뭐 이상이라는것의 정의를... 우리가 도달해야하는 먼 목적지. 라고 전 생각합니다만..
자본주의는 현실에 가능한 많은 폐단을 없애려는 필수적인 문제점을 없애려는 완벽을 위한 목적지..라고 봐도될까요. 물론 그 목적지에 도달할수 없을겁니다. 왜냐면 완벽한게 존재할수 없고.
그 목적지가 단순히 문제없는 현상 유지 라기 보다는..
그냥 시작부터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봐요 아무리 우리가 수정을 가해도 애초에 경쟁구도라서 필연적으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점;;
누군가는 손해를 꼭 봐야 해요. 모두가 동등한 룰 안에서 출발할수도 없고요.
누군가에게 이익을 어느정도만 뜯어낸다는건 불가능하고 극대화 해서 뜯어내야 하는거니까요
흠, 얘기 길게 늘이긴 싫지만
이런 토론은 서로가 정의와 개념부터 정확히 잡는 게 중요합니다.
아니면 얘기가 뱅뱅 돌죠.
우선, '자본주의는 될 놈만 되자라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 견해입니다.
자본주의 경제학에서도 사회 구성원 전체의 복지를 위한 이론과 시스템을 연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주 하는 오해인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는 대립 개념이 아니랍니다.
자본주의는 경제이념이고 사회주의는 정치이념이죠...
뭐, 전 이 주제에 대해 더 할 얘기는 없습니다.
견해로 넘어가면 전 그저 존중할 뿐입니다.
누구 견해를 틀렸다고 말할 정도로 지식과 연륜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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