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하... 다 못읽었었는데... (주륵)
찬성: 0 | 반대: 0
사실 복합적인 이유로 비공개 하게 된 거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나타나서 "ㅠㅠ 몰아서 보려고 그랬어요, 왜 습작하셨어요!"이러시는 걸 보고 조금 통쾌함을 맛보고 있습니다... 킁킁! 읽어줘야 하는 게 독자의 의무는 아니지만, 글쟁이는 그거 쓰려고 직장다면서 잠 줄이고 애썼다고요. 엉엉. 성실히 연재하는 만큼 성실히 읽어줘야 하는 게 무료 연재의 상도덕 아닐까 싶습니다!
축...축하를 드려야 하나용?헷갈려요.
악취미라고 하곤 싶지만 왜 해가 너무 재밌어서 다음편을 갈구하게 되네요
저는 다 봤습... '몰아서 본다'가 힘들게 올리는 글쓴이의 노력을 무시하는 걸로도 보일 수 있지만, 바꿔 생각하면 그만큼 글쓴이의 글이 다음편을 볼수 없는 고통을 참기 어려울 정도로 재밌다는 찬사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음...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으로 바쁘다보니 매일매일 시간내서 소설 읽기가 힘들어서 몰아서 보곤 하지요.
굿. 용 얘기 나오던 소설인가 보네요. 근데 이럼 반감 많이 살거 같은데. 장난이라고 해도.
참았다 몰아서 보고싶은 욕망을 경험하지 못하신 모양이네요.
그러다 기피작가 되십니다.
뭔가 좀 즐거워 보이는 분위기의 글이긴 한데, 제가 볼땐 르웨느님 멘탈이 살살 흔들리고 있는거 같은 -0-;
저라면 이런 식으로 간보면서 독자 농락하는 작가 소설 안 볼듯. 마음 속으로 그런 생각 하는 것까진 못 말리겠는데, 공개적인 게시판에 이런 식으로 글을 쓰시다니 경솔하다고 밖에 못하겠네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