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떤 자동차 소음이 끊임없이 들리는 아파트에 살던 사람이 일이 끝나고 집으로 들어와 잠을 자다가 밖에서 들리는 경적소리에 잠을 깨서 집에 있던 총을 가지고 나가서 창밖에 지나던 사람들을 총으로 맞쳐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 뒤 조사를 받은 그 사람은 알콜중독도 어떤 병적 기록도 전과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왜 죽였는지 물어보았더니 시끄러워서 라고 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소음이 사람을 어디까지 이끌 수 있는지를 주제로 이야기라는 글에서 예로 보았습니다.
여대생의 이름에서 여와 대생이라는 말이 빠진 상태에서의 글의 올랐다면 "저 여자, 그날." 이런 말은 나오지 않았겠죠. ㅡㅡ;;;;
정말 미쳤나보군요. ㅡㅡ;; 망치를 갔고 다녔다면 때릴 기회를 보고 있었다는 건데 ㅡㅡ;;
그런데 정말 그런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ㅡㅡ;;
시끄러운 자동차견정소리 급정지 급출발 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하면서 '미친''죽어라'이런 생각 한번도 안해보셨습니다. 전 여러번합니다. 죽여버리고 싶다. 망치로 찍고 싶다. 하지만 절대 실행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해 보셨겠죠 ㅡㅡ;;아 언제나 보지만 강호정담은 언제나 성인들뿐이 없는거 같습니다.
세상이 미쳐가고있다. 맞는 말 입니다. 도덕의식이 떨어지고 마음속으로만 해야할일을 직접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기사를 보다 보면 사람들에게 어떻게하면 더 머리속에 더 박히게 글을 쓸 것인지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정보전달인지 충격전달인지 모르겠어요. 이상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ㅡㅡ;;
하하하 진운님 촌철살인의 극입니다.
아마도 틀림없이 그 날 일듯..
그리고, 만약 저 x가 정신과 치료 경력같은 게 있다면 뉴스나 기사에서 언급되었을 겝니다.
그렇지 않은 걸로 봐서는 그런 기록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정신에 이상이 있건 없건, 치료는 치료대로 따로 하되 저 x는 필히 처벌받아야 합니다.
불구속으로 떼우는건 말이 안됩니다.
아마도 망치로 머리를 내리 치려고 하자 운전수가 팔로 막으면서 팔에 상처를 입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한다면
저건 살인미수아닙니까?
게다가 만약 저 x가 올라타고 운전수가 출발한 다음에 범행을 저질렀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났을 수도 있습니다. 그랬을 확률이 매우 높지요.
대구 지하철 방화범도 비록 미친x였지만(그리고 사실 이놈도 미친x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우울증 치료를 좀 받은 경력이 다였다죠.)
그런게 감안되었어도 결국 사형 언도받았잖아요?
물론 저 한 아무개의 경우에는 다행히 그런 인명 피해가 없었지만, 첫번 째 범행을 한 이후에 그 버스에서 내려서 두번 째 버스로 올라가
또 똑같은 짓을 연쇄적으로 저질렀다는 건 아주 죄질이 나쁜거 아니겠습니까.
무슨 뾱뾱이 들고 설친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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