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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사실 저는 고무림으로 이주해 왔다고나 할까요?
전 예전에 아주 많은 곳에서 활동을 하던 인간이었답니다.
정모비가 장난이 아니었죠; =_=
하지만, 사정상 그곳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 이렇게 고무림에
기생;하여 살고 있답니다. -_ㅠ
방학때가 되면, 엄청 활기가 넘치게 될걸요?
제가 있던 곳들은 모두 학생들이어서 방학때면....
하루에 1000개 정도의 글들이 올라오곤 했죠. =_=
여자들이란.. 무서운 존재입니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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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라고요??허허..

여자라는 종족을 다시 보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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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라.........

후훗!
저를 쓰러트리려면 아직 100년은 부족합니다!!

신독 : 야!(툭!)

[쿵!]

(무거워서 쓰려진 후에 못 일어나는 둔저)
바둥바둥~~

둔저 : -ㅅ-;;
신독 : 으음... 귀, 귀엽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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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저는 컴터상의 문제가 생겨서..

잠시 침체기간에 들어갔었습니다.

어쩌면.. 다시 원상복귀할지도.. 앗...!

왜 그렇게 황급히 손을 내저으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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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팬궁이 망해서 그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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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몇일 안된 저로서는 약간 기죽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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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사정이...

원래 제가 주력으로 활약(?)하던 무대는 논검비무란이었는데...

요즘 그곳에 아라한님과 같이 유능하고 박식하신 분들이 대거 참가하신 터라... 저같이 아직 연륜이 일천하고 배운 것 없는 무지렁뱅이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었다는...

맨날 감정적인 대응만 해서, 모두들로부터 빈축만 사서...

에이!

이렇게 된거 거점을 바꾸자! 하는 마음으로 정담란에 터를 잡게 된 것이죠...

다행히 텃세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조금 마음 상하는 건, 조회수에 비해 댓글수가 정말 형편 없다는것...

밑에 제가 올린 단편작 <아햏햏> 도 정말 노력해서 썼는데, 100분 읽고 댓글 5개... 댓가를 바라고 한건 아니었지만, 최소한 재미있다, 없다 정도는 쓰실수 있는 게 아닌지...

음...

정담마저 떠나게 되면 정말 갈데가 없는 이 서글픈 운명이여...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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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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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영호형과 함께 색담을 올려볼까 @0@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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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확실히 예전이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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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칠정님 색담색담 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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