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때 밴드부를 했었는데, 포지션은 드럼이었습니다. 그런데, 퍼스트 기타하는 놈이 맨날 곡 선정하자 그러면 '메가데스, 메가데스'노래를 불렀죠.
저는 그와는 반대로 '메탈리카, 메탈리카' 노래를 부르고, 옆에 있는 보컬 노무 새끼는 'X, X' 노래를 부르고 그 옆에 있던 키보드는 '딥퍼플, 딥퍼플' 노래를 부르고...
그래서 결국 고문선생님이
"시끄러! 드림시어터야! take the time 해!"
일동 : 윽! 그 어려운 걸!
드림 시어터, pull me under 나 another day 같은 거는 괜찮은데 정말이지 take the time 은 죽습니다! 특히 드럼이! 으으... 그 때 투베이스 열나게 밟아대던 생각만 하면...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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