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것은 오마이 뉴스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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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전 10시50분 NSC결정 발표
시기, 규모, 지역 등 큰 줄기는 여론 수렴할 듯
손병관 기자
<2신 : 18일 오전10시30분>
청와대, 오전 10시50분 NSC결정 발표
NSC가 10시20분경 끝난 가운데 윤태영 대변인이 발표문을 다듬고 있다. 윤 대변인이 10시50분에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라종일 국가안보 보좌관이 뒤이어 파병배경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NSC는 당초 예정보다 10분 가량 빨리 회의를 마쳤는데, '파병'이라는 기본 방향이 정해진 터라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오마이뉴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제 모두들 더욱 몸조심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비행기탈때 많은 조심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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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여부 오전 10시 50분 발표
시기 · 규모 · 지역 등 큰 줄기는 여론 수렴할 듯
손병관 기자
<3신: 18일 오전10시55분>
"이라크 평화정착과 재건위해 추가파병"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NSC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ㅑ.
"정부는 2003년 10월18일 NSC를 개최하여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에 대한 그동안의 여론수렴을 바탕으로, 우리의 국익, 한미관계, 유엔안보리 결의 등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정부는 이라크의 평화 정착과 신속한 전후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국군의 추가파병을 원칙적으로 결정하였다.
2. 파병 부대의 성격, 규모, 형태, 시기는 미국의 요청을 고려하되 국민 여론의 지속적 수렴, 제반 현지조사단의 조사 결과, 국군의 특성과 역량을 종합 검토하여 이라크의 평화정착과 재건 지원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독자적으로 결정할 것이다.
- 정부는 추가조사단을 가급적 조속히 파견하고, 국회차원의 조사단 파견시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 이와 별도로 이라크의 재건을 위해 향후 4년에 걸쳐 2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 이라크 지원액은 금년의 6천만달러를 포함, 총 2억6천만 달러이며 이를 추가파병지역의 재건과 민생안전에 우선 배정되도록 할 것이다.
왜 파병에 그리들 반대하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현재 이라크의 치안이 크게 안좋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곳에 전쟁을 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단지 치안유지를 위해 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라크에서 공격받은 외국 군대는 미군과 영국군, 스페인군등 3개국 뿐이며 나머지는 이라크 현지 주민들과 큰 충돌은 빚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반미와 연결지어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윗대가리 분들도 단지 미국에게 잘보이려고 무턱대고 군대를 보내려 하는, 그 정도로 멍청이 들은 아닙니다. 지금 이라크에서 한창 대규모적인 전투가 벌어지고 우리가 파병해서 남는 이익이 있다면 아무리 친미파인 사람이라 해도 절대 그곳에 파병을 하지 않을 것 입니다. 뭔가 우리에게 돌아올 이익이 있고 인적 피해가 극미하리라 생각하니까 파병을 결정하게 된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미국의 똘마니라 해도 자기에게 떨어질 콩고물이 없으면 결코 미국의 말을 듣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 각자에게 당장은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파병을 하면 미국은 어떤 식으로든지 우리에게 뭔가 보상을 할 것이고(예를 들면 유전개발권이나 현대건설의 채권같은 것) 그 이익은 결국은 우리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생각보다 허접하지 않습니다. 단지 정치적으로 어지러워서 그렇지 다른 분야는 비교적 잘 돌아가고 있는 편입니다. 이라크 파병 건 같이 무턱대고 정부가 하는 일을 비난만 하는 것도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좋든 싫든간에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태어나 그 국민으로 살고 있습니다. 비판할 일은 비판해야 겠지만 앞뒤 따져보지도 않고 감정적으로 대응 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썩을 놈이라...놈이라...
어감이 좀 그렇군요.
파병한다고 꼭 없는 집 자식들만 골라 보내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파병 지지한다고 해서 다 친미 꼴통??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난 선례도 있듯이 파병은 지원병을 위주로 보내는 일입니다.
지원병의 경우 경쟁률도 꽤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힘없는 나라에서 과거 다른 나라에게 빌붙었다고 해서 다 매국노라고 보진 않습니다.
물론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을사오적은 다르지만...말입니다.
예로부터 칙명을 남발하며 우리에게 갖은 요구를 해온 중국에게 복종해온 우리의 조상들도 그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에 복종하고 눈치를 봐온것입니다.
그것으로 이나라,이민족이 존속되어 왔을지도 모릅니다.
국제화 사회에서 이거아님 이거다란 식의 논리, 혹은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은 지향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미국은 세계제일의 군사,무역 국가임을 떠나서 그나마 우리 역사에 관련된 타 열강국들중 양심적이지 않았나요??
중국이나 일본,러시아,프랑스등등 보다는 그래도 양호했던 것 같습니다만...
제가 흥분해서.......잠시 말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미국이 양심적이라....................................
...........미국이 우리나라에 발 딪을 틈이 없어서 쇼한겁니다.........
그리고 미국이 우리나라를 반으로 갈라 놓지 않았습니까?
미국한 나라때문에 우리나라가 분단 지경에 온겁니다...........
만약.....분단이 되지 않았더라면............불필요한 민족적 역량을 ..낭비할
필요가 없을것이고........
민족 구성원들의 고통이 없엇을거란 말입니다.
제말은 미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옹호가 아닙니다.
이나라의 역사는 끝없는 열강들의 침략과 간섭속에서 이뤄져 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수천년간 우리를 침략하고 여자들까지 조공으로 받아갔던 중국과 우리 민족을 식민통치하면서 우리 민족조차 없애려했던 일본...
그외 우리를 점령코자 호시탐탐 노리던 러시아,프랑스...
이나라들중 미국보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던 나라가 있었나요???
다시 한번 되묻고 싶군요.
파병문제 역시 미국 이전에 우리에게도 이득이 있기에 파병 할것입니다.
내가 뽑았기에 저는 우리의 정부가 그리 허접하단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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