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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하나... 높은 분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아무리 저희가 많이 알고 뭘하려 해도... 그분들이 서로 욕질해대며
싸우는 한... 역사고뭐고 그냥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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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욕마인님께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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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건국으로 남쪽의 신라와 북쪽의 발해가 공존하는 남북국 형세를 이루게 됐다”며 발해를 한국사에 끌어들였다.
굳이 남북국 시대를 들먹이지 않아도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세운 발해가 고구려의 후신이라는 것은 상식.
하지만 이종욱 교수(서강대 사학과)는 “대조영은 고구려의 지배를 받던 말갈인으로 발해는 말갈족의 나라였다”며 “발해를 한국사에 포함시킨 것은 역사정복이자 민족주의가 만들어낸 세기적 희극”이라고 했다네요....

하.지.만 고구려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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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 역사 교수들은 우리나라 역사를 축소하고 줄이려고 그렇게 안달하는지 모르겠어요. 저같으면 일본, 중국처럼 억지를 써서라도 크게 보이고 싶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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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지면 한민족이라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한민족이라고는 하지만 북방계, 남방계가 모두 섞여있는 인종으로 판별이 났고 또한 고구려, 발해를 우리의 역사라 할 수 있는것은 찾아보면 수없이 많겠지만 고구려와 백제의 경우 형제국이었고(나중에는 대판치고 싸웠지만요..-_-;;) 발해의 경우 고구려를 계승하였다는 의식이 강하여 일본에 사신을 보낼때 고구려국왕이라고 하였지요..(대조영이 동이족이 아니라 중국인이라는 설은 있습니다만..-_-;;)또한 중국쪽의 역사서를 보더라도 그들은 고구려, 발해를 그들의 역사라 보기보다는 소위 화이론의 관점으로 서술하였었지요. 또한 그들이 지금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그들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후일 통일한국의 시대에 우리가 그들에게 간도, 만주등의 땅을 요구할 경우(아주 극단적입니다만.-_-;;)나 그곳에 거주중인 조선족들의 동요를 막기위해서라는 정치적의미가 강하기때문에 우리가 더욱 우리의 역사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사족이지만 금의 나이 지긋하신 사학자분들의 말은 절반만 믿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이 부정하더라도 지금의 우리 사학자들은 일제 식민사관에 영향을 받은바가 있고 일제치하에 사라진 고대역사자료들이 수없이 많기에(일본이 제거,소각한 것이지요..-_-..) 그들의 주장을 모두 옳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에..너무 횡설수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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