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역시 그방송을 보았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나쁘더군요.(역시 떼넘들은 얼굴 가죽이 뚜껍더군요.)
하지만 열내기 전에 과연 고구려 역사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셨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과연 역사 스페셜에 나온 서적들중 단 한권이라도 읽어보시고 떼넘이니 쪽발이니...양키니 하며 화를 내시는지 궁금합니다.
15억의 떼넘이나 1억2천의 쪽바리나 2억의 양키들은 순간적 분기로 이길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남북이 통일 되어도 1억이 채 안되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구려나 발해 등 민족 상고사에 정말 관심이 있다면 입으로만 열내지말고 책이라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 대진대학교 서병국 교수님의 이론이 너무나 재밋더군요.
(아까 KBS역사 스페셜에도 나오신 분입니다.)
그분의 저서인 '고구려 제국사'나 '발해 발해인'은 한번 읽어봐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고구려 관련 역사서는 채 열권이 안되는 듯합니다...제가 본 걸로는 그렇습니다.)
전 한족의 중화 사상이 미국의 패권주의보다 훨씬 더 끔찍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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