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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나 봐줘~ 붙잡아줘~ 이런 마음은 아닐거에요
어차피 탈퇴해버리면 닉네임도 모르고 그 글을 썼던 사람이 누구인지 알길도 없는데
나 탈퇴하니까 붙잡아줘~ 이런 생각은 아니었겠죠
오래 이용했으니 마지막 발자취는 남기고 싶은 마음? 그냥 그 정도로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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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가 항의 수단이라서 수단 사용하는건데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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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하는거에 대에 사방팔방 소리치는거에 불만있으면 조용히 눈감고 저러는거 불만이다 하면 될걸 왜 글까지 쓰면서 불만을 표시하는겁니까?
항의하면서 탈퇴하는게 안된다면 항의하면서 탈퇴하는걸 항의하는것도 안되는게 맞는소리같은데

찬성: 1 | 반대: 3

탈퇴한다는건 문피아에 질려서 나간다는 항의 표현중 하나입니다. 문피아가 가장 우려하는것이 회원탈퇴이니 그것을 대중들과 문피아측에 어필하면서 대중들에게는 너희도 어서 탈퇴해란 권고이고, 문피아측엔 더 반성하고 경각심을 가지라는 뜻도 있겠지요. 제 나름의 해석입니다

찬성: 8 | 반대: 0

‘나는 정치 부패에 항의하는 수단으로 투표를 안하겟어 ‘
혹시 이런식으로 사시나요?
그냥 탈퇴하면 왜 탈퇴한건지 모르니
내가 이런 부분에 불만이 있으니 떠나겟다 라고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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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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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탈퇴하는거랑 탈퇴의 이유를 알리고 하는거랑 당연히 다르죠.
이 사태로 인해서 나간다랑 그냥 문피아 안들어와서 나가는거랑 같나요?
항의라고 하는게 그래서 하는말입니다. 뭔가 달라지길 원해서 행동하는건데 그냥 탈퇴하면 어떤 의미가 있나요.

찬성: 4 | 반대: 0

그냥 플랫폼 엿먹어라
플랫폼 이미지 나락으로 만들려는거 다 알고있는거 아니었음?
아니 생각해봐. 한달내내 이런 이미지가 문의글, 강호정담에 계속된다면 사이트 이미지가 어떻게 되겠어요?

아 ㅅㅂ 이 문피아라는 사이트는 페미년들과 네이버에 손에 떨어진 검열이 도사리는 사이트구나 라고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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