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 된 문제의 처리 방향에 대한 공감,정당성을 따지지 않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베스트에 오른 문제제기글과 사과문공지의 조회수를 보면 대충 *만명* 정도죠.
그리고 히트작 회당 구매수를 보면 수만명이죠. 대충 수십만명 정도(오로지 개인 추측)가 잠재적인 구매의사를 가진 독자 수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고,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적은 비율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슈에 관계없이 요즘 눈에 보일 정도로 감소한 베스트란의 조회수 추세를 보면 그게 훨씬 큰 관심사일 것 같습니다. 재벌이든 회귀든 유행이 지나가고 있죠.
현재까지 흐름만으로 보면 독자이탈에 속은 쓰리겠지만, *작은* 수익률 변화에 벌벌 떠는 한계기업이 아니라면 그 파급력을 크게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요란 떨지 않고 무난하게(?) 시간이 지나길 바라겠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 정치와도 좀 비슷하고요.
주장을 배제하고 지엽적인 부분에 대해 그저 몇가지 눈에 보이는 것으로 유추한 개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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