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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먹으면 암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지구상의 다른 나라의 음식을 먹다가도 풍토병에 걸려 겔겔대는 경우가 있는데,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이세계에서 유전자도 다른 고기를 먹는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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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옥수수 생각하면 정육점 고기로 소비되는 것 보다는 공장제 가공물로 소비되는 게 더 그럴듯하긴 할 것 같네요. 몬스터 기름으로 튀긴 라면이라든지..햄종류로 마트에서 팔린다든지.. 가격이 싸다는 설정이 붙었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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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티우로스 소고기 먹고시당 오크삼겹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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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몬스터 잡았다고 아이템이 나오고 마정석이 나오고 그걸 가공해서 사용하는게 더 말이 안되죠 ㅋㅋ 몬스터잡았더니 경험치를주네? 왜주지?스텟을올리니 힘이 쎄지네?왜쎄지는 거지? 누가 엿보면서 힘을 주입하나? 장르소설보면서 과학적으로 하나하나 따지면 집중못하죠 ㅋㅋ 몬스터고기가 정육점에서 비싸게 팔린다? 그만큼 맛있고 안전하다는거겠죠 설정상...이세계인들이 여기오거나 지구인이 이세계로 가면 가장먼저 풍토병에 몰살당함 서로 면역체제가 다르고 질병도 다르고 해외에 갈때도 예방주사맞고 가는데 이세계라면 그런거없이 그냥 가야하고 흔한병걸리면 바로 사망...지구로 오는것들도 감기바이러스 퍼지면 전부사망...이런거 다 따지면 장르소설 사라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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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게이트 열리면 가장 무서운게 몬스터보다 세균과 바이러스인데 게이트가 자동으로 소독해주는 모양. 지구만 해도 신대륙개척 때 서로 천연두와 매독을 교환했죠. --;;;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몬스터도 지구질병에 팍팍 쓰러져야 하고, 지구에도 최소 스페인 독감정도의 유행병이, 심하면 페스트 정도 유행병이 생겨나야 정상. 그런데 마석병이나 마나관련 질병은 있어도 미생물 관련은 그냥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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