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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7.31 13:28
    No. 1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22.07.31 14:49
    No.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7.31 15:32
    No. 3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7.31 15:40
    No. 4

    곽이 고유어였군요. 이런 건 참 아쉬워요.
    언어는 사용자들의 쓰임에 따라 가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기는 한데,
    우리 고유어가 더 잘 살아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7.31 19:39
    No. 5

    제 언어직관에 따르면, 성냥갑은 괜찮지만 성냥곽도 괜찮고, 우유곽은 괜찮은데, 우유갑은 겁나 이상합니다. 제 나이가 많아서 그럴 거라 생각하지만, 표준어를 결정하는 국가 기관에서 복수 표준어를 좀 더 많이 허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9 大殺心
    작성일
    22.07.31 20:31
    No. 6

    안녕하십니까?
    ‘표준어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2항’에서는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유어인 ‘곽’을 버리고 널리 쓰이는 한자어 ‘갑(匣)’을 표준어로 삼습니다. 또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를 나타낼 때 ‘곽’으로 쓰는 것은 ‘갑’의 잘못된 쓰임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유갑, 성냥갑’과 같이 ‘곽티슈/각티슈/갑티슈’는 ‘갑’으로 표현하며, ‘갑티슈’는 한 낱말이 아니므로 ‘갑 티슈’로 띄어 표기합니다.
    덧붙여, ‘각’은 ‘면과 면이 만나 이루어지는 모서리’를 의미하므로 ‘각’으로 표현할 수 없으며, ‘티슈’는 ‘화장지’로 순화하여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大殺心
    작성일
    22.07.31 20:32
    No. 7

    곽티슈 -> 갑 화장지로 쓰라는건데 꼰데질입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8.01 16:17
    No. 8

    갑 화장지 이상하고 어색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22.08.05 02:46
    No. 9

    아니 티슈는 순화어하라면서 곽은 은근쓰이고 각으로도 오용되는데 왜 순화어안함. 이러니 맨날 욕처먹는거여. 곽화장지라고 순화어를 내던가 갑 화장지를 쓰세요 이따위니 애들이 생각은 하고 사는건가 하고 욕먹는거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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