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아포칼립스물 보면
좀비 튀어나오고 사람 죽어나는데
좀비라서 그리고 군부대는 전멸로 시작하기 때문에
건물들이나 시설 자체는 전쟁 일어나는 것보다 파손이 덜함.
그리고 생존자들은 어찌어찌 일부끼리 모여서 사는데 거주지는 기존 건물을 어찌어찌 수습하거나 개조해서 삶.
그 과정에서 좀비에 전멸 당하거나 다른 생존자 집단, 약탈자 무리에게 흡수당함. 또는 역사를 이어감.
그리고 그건 더이상 기존에 부르던 대한민국이 아니라 다른 이름임.
로마 말기 이후도 고트족, 훈족들 바이킹 등이
좀 무너진 로마 제국 건물을 차지하고 수습해서 거주함.
과거에는 로마 제국의 구성원 이었던 사람도 이후엔 다른 이름의 나라 구성원으로 삶.
그리고 로마 유적을 보며 과거 로마 제국의 영광을 생각함.
근데 그 유적에서 포탄 만들고 자재 얻고 막 뿌심.
아포칼립스물도 비슷하지 않을까 고층 건물을 보며 과거의 영광을 생각하지만 딱히 보존이 우선이 아니고 필요에 따라 막 뿌실 수도 있는...
찬성: 
반대: 
水流花開
맨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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