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재미없어여..

주인공 : 강력한 용병을 고용해야겠군!

용병 : 강자와 싸울 수 있게 해주면 공짜로 일해주게따!

(퍼벅!)

주인공 : 내가 그 강자다.앞으로 내 밑에서 공짜로 일해라.

주인공 : 좋은 검을 구매해야겠군!

대장장이 : 검이 주인을 만났군! 공짜로 가지시오.

대략 이 즈음에서 하차하는 거에여..

앞으로도 뻔하지 뭐..

이건 대리만족이 아니라..

대리운전?

[에스텔]

2번째는 그래도 좀 이해가 되는 면이 없지 않은데, 예를 들어 연예인에게 협찬하는 경우처럼요. 근데 첫번째는 흠.. 용병이 좀 이상한 놈이고, 주인공도 그걸 홀랑 받아먹는게 좀 윤리적으로 문제있지 않나 싶어요. 주인공 조형을 그쪽 방향으로 했다면 무리없겠지만.

[사마택]

회사: 직원을 구해야겠군.
지원자: 개 빡세게 철야까지 시켜주면 꽁짜로 일하겠다.
회사: 그래 넌 오늘부터 인턴

[유라라라랑]

그리고 야근이겠죠. 몬스터 몇잔 마시는건지 하하...위에 있는 이런이야기 심리적으로 부족하네요

[불편충]

바바리안이나 북부의 야만족 등 강자와의 싸움을 광적으로 원하거나,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돈보다는 강자와의 싸움이 우선시 되는 건 당연함.
싸우고 호형호제하는 건 흔히 볼 수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