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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사도가 공격하는 것은 그 기지의 지하에 있는 릴리스를 노리고 찾아오는 것이라고.... 아니면 릴리스가 아니라 아담을 찾으러 오는 것일 수도...(신지와 러브러브를 했던 마지막 사도가 릴리스를 보더니 아담이 아니라 릴리스라고 했었죠....)

이런 질문들은 에반게리온 관련 사이트에서 하시는 것이 더욱 풍부하고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음음.

아, 그리고 에반게리온은 온갖 극장판을 모조리 다 봐도 여전히 궁금증이 많이 남아있는..... 심지어는 '감독도 자신이 뭘 만든지 모른다!'라는 루머마저 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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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확실히 그런 면이 있지요..-ㅁ-
사도가 공격을 하는건 둔저 님이 어느 정도 설명을 하셨고...

극장판에서 어느 정도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기는 합니다만..^^a
대충 중심 내용은... 음.. 뭐라고 해야 하나?
인간 자신의 내면성을 어느 정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보아지더 군요. 신지라는 하나의 캐릭터가 성장하는 것을
그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ㅁ-
에반 게리온은 아무리 팬이라고 해도 이해 못할 투성이..-_-;

차라리 에스카 플로네가 더 좋습니다..-ㅅ-
에바랑 같이 나와서 에바의 괴력 폭주 파워에 밀리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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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에바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썰이 있는터라 지금 적는것들은 제 생각임을 알아두세요

1.사도 공습의 이유
일단 최조의 목적은 네르프 내부 터미널도그마에 봉인되어있는 아담의 부활로 보여집니다.
여러 사도들이 집요하게 네르프 본부를 습격하는 걸로 봐서 알수 있죠.
겐도 나 후유츠키, 그리고 제레(위원회)의 말을 들어보면 사도의 침략을 예측하고 있다고
추측이 가능한데 이것은 그들의'인류보완계획' 이 사도와 관련이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사도들의 진실한 목적은 오직 '감춰진 사해문서' 에만 기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2.에바초호기의 탄생
에바 시리즈는 최초의 사도 '아담'의 클론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호기는
아담의 세포를 가장 많이 사용한 '위험한' 물건이죠. 에바 시리즈 또한 '인류보완계획'
의 일환으로 '서드임팩트'를 일으키기 위해 탄생 되었습니다.

3.인류보완계획
제레 에서 원하는 인류보완계획은 서드임팩트를 일으키고 인류를 진화시키려는
것이 목적인데 겐도 의 목적은 죽은 아내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제레와 네르프는 갈등을 겪게 되고 후에 극장판에서 네르프가 제레에게 공격
당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제레가 의도하는대로 서드임팩트가 일어나게 되죠.

4.최후의 사도
일단 사도에대해 다시 설명하자면 사도들은 여러차례에 걸친 공습으로 인간들의
데이터를 모으게 됩니다. 사도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것은 느끼셨을 겁니다.
점점 진화를 해서 마지막엔 인간의 모습과 마음을 갖게되지요.
카오루는 터미널 도그마에 도달해서 아담이 사실은 리리스 인것을 알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받아들인다...라고 겉으로는 표현되지만...
죽음을 맞음으로서 인류의 멸망을 막아낸 것일지도 모르지요
카오루의 사도명은 타브리스(TABRIS)로 인류를 구원하는 수호천사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에반게리온 tv판에서는 방송의 압박때문에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제대로 담지 못햇다고
하는군요^^; '에반게리온 대단한 의미가 담겨있는듯 하지만 사실 그런것 없다' 라고
말 하시는 분들이 생겨난 이유도 이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에반게리온의 교훈이 궁금하신다면 극장판을 보세요 어느정도는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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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의 진정한 목적은 ' 이것저것 복잡하게 섞음으로서 별 내용 없는 걸 괜히 심오한 무엇이
있는 것처럼 시청자들을 속이고 그로인한 부가 이득을 보기 위함 ' 이라고 판단됨.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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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님 의견에 한표..
다 보고나면 별것도 아닌걸로 괜히 심각했다는..인물들의 내면적인 부분에서요..일본 애니중에 그런것들 심심찮게 보이더군요..일부러 심각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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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님의 설명이 정확한듯하군요.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에바초호기를 처음 실험했던 파일럿이 신지의 어머니였고 실험도중 초호기에 흡수되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린 신지가 목격하고 잠재의식속에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레이는 아마...신지 어머니의 유전자로 복제한 클론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바관련 사이트를 찾아보시는게 가장 확실한 도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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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님과 페인도령님의 의견에 저도 한표. 괜히 심각한 척 분위기 잡았지만, 별거아니죠. 인류보완계획이라는 테마도 아더 C 클라크의 '유년기의 끝'에서 이미 나왔던 부분에 불과하고, 안티필드라는 이름의 타인과 나의 벽이라는 부분도 새로울게 없죠.

그리고 다덤벼님의 의문과 관련해서, 설정집이 출판된 적이 있었고, 그것을 본 기억이 나네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고, 내용은 이미 위의 댓글과 내용이 비슷하죠.

빠진 것이 있다면, 인류의 탄생과 관련된 부분인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외계인이 자신의 문명을 지구에 남기기 위해 아담을 만들었는데, 원인이 기억이 안나지만, 폐기하고, 릴리스를 다시 만들고, 그것의 후손이 인간이다라는 설정이 기억나네요.

써드 임펙트는 봉인되었던 아담과의 접촉으로 발생했었던 걸로 기억되는군요.

어쨌든 이야기 꼬아 놓았지만, 결론은 간단해요. 인간이 지금의 상태에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것은 사실인데, 변화 혹은 진화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인류보완계획', 즉 '유년기의 끝'에서 나왔던 정신의 통합이 고민되고, 보수주의자 신지는 그것을 거부하죠. 유년기의 끝에서는 정신의 통합으로 나아가지만....

뭐. 이것은 지금 인간에게 주어진 선택도 아니고, 가능성있는 선택도 아니기때문에 지금의 인간에게 별로 시사하는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전혀 쓸모없는 이야기라는 거죠.

차라리의 인류의 미래상과 관련된 현실적인 이야기는 매트릭스나, 혹은 유전자 조작 쪽이 아닐까하는 잡설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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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미래라...에바가 인류의 미래가 그렇게 된다라기보다는
빗대어 나타냈다는게 더 맞는 말입니다.^^

저는 에바가 심오하게 보일려고 복잡하게 이것저것 섞었다는데
전적을 반대합니다. 뭐 심오하지만 나름대로 케릭터 하나하나가
나타내는것들이나 표현하는 것들 모두가 나름대로 삶을 살아가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죠. 심오하게 할려면 철학책들을 베끼면
좋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어디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작가는 원래 아스카쪽을 편들었는데
독자들은 레이를 더 좋아하죠. 그이유중에하나가 윗분이 말한
방영 압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것들 때문에 작화도
많이 상하는것을 다른 애니를 보므로해서 느낄수 있죠.

그러하거나 이러하거나 에바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남는 것이 있는 명작임에는 의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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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ㅡㅡ;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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